[스포탈코리아] 이민선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 클럽인 카디프 시티가 울버햄프턴을 완파했다. ‘제2의 박지성’ 김보경은 이날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됐으나 벤치에만 머물렀다.
카디프는 2일(현지 시간)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엔파워 챔피언십’ 울버햄프턴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피터 위팅험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카디프는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9분 울브스의 바카리 사코에게 일격을 당한 것.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은 사코는 골문 왼쪽 하단을 노리는 직접 프리킥으로 카디프 골망을 흔들었다.
울브스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1분 후 카디프의 피터 위팅험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1 동점을 만들었다. 한번 기세가 오른 카디프는 13분에 다시 골을 기록했다. 피터 위팅험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울브스 골문 왼쪽 하단을 노리는 슈팅을 성공시켰다.
피터 위팅험은 후반전에도 위협적이었다. 한 골만 넣으면 해트트릭을 기록할 수 있게 된 그는 기어코 64분에 프리킥으로 골을 기록하며 3골을 마무리했다.
김보경은 벤치에 앉아서 출전 기회를 노렸지만 후반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고, 카디프 데뷔전은 다음 경기로 미뤄야 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카디프는 2일(현지 시간)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엔파워 챔피언십’ 울버햄프턴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피터 위팅험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카디프는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9분 울브스의 바카리 사코에게 일격을 당한 것.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은 사코는 골문 왼쪽 하단을 노리는 직접 프리킥으로 카디프 골망을 흔들었다.
울브스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1분 후 카디프의 피터 위팅험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1 동점을 만들었다. 한번 기세가 오른 카디프는 13분에 다시 골을 기록했다. 피터 위팅험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울브스 골문 왼쪽 하단을 노리는 슈팅을 성공시켰다.
피터 위팅험은 후반전에도 위협적이었다. 한 골만 넣으면 해트트릭을 기록할 수 있게 된 그는 기어코 64분에 프리킥으로 골을 기록하며 3골을 마무리했다.
김보경은 벤치에 앉아서 출전 기회를 노렸지만 후반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고, 카디프 데뷔전은 다음 경기로 미뤄야 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