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37)의 에이전트가 델 피에로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호주 시드니 FC의 발표를 부인했다.
델 피에로의 에이전트이자 형제인 스테파노 델 피에로는 2일 이탈리아 통신사 'ANSA'와의 인터뷰에서 "분명히 오해가 있었다"며 "시드니가 진지한 제안을 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모든 게 결정됐다는 뜻은 아니다"고 밝혔다. 아직 시드니행을 확정하지는 않았다는 주장이다.
시드니는 지난 8월31일 델 피에로가 "스카이 블루스(시드니의 별명)와의 계약에서 모든 세부사항까지 조율을 마쳤다"며 델 피에로의 영입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19년간의 유벤투스 생활을 마감한 델 피에로는 시드니 외에 스위스 시온과 셀틱, 토트넘 홋스퍼에서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시드니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시드니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델 피에로의 이적을 마무리 짓기를 희망하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델 피에로의 에이전트이자 형제인 스테파노 델 피에로는 2일 이탈리아 통신사 'ANSA'와의 인터뷰에서 "분명히 오해가 있었다"며 "시드니가 진지한 제안을 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모든 게 결정됐다는 뜻은 아니다"고 밝혔다. 아직 시드니행을 확정하지는 않았다는 주장이다.
시드니는 지난 8월31일 델 피에로가 "스카이 블루스(시드니의 별명)와의 계약에서 모든 세부사항까지 조율을 마쳤다"며 델 피에로의 영입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19년간의 유벤투스 생활을 마감한 델 피에로는 시드니 외에 스위스 시온과 셀틱, 토트넘 홋스퍼에서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시드니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시드니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델 피에로의 이적을 마무리 짓기를 희망하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