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네 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다.
PSG는 3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릴 그랑 스타드 릴 메트로폴에서 OSC릴과 ‘2012/2013시즌 리그앙’ 4라운드 경기에서 3경기 연속 무승부 끝에 릴을 2-1로 꺾고 처음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맹활약이 있었다. 즐라탄은 최전방 원톱으로 출전해 두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분과 21분에 연속골을 넣으며 릴을 일찌감치 무너뜨렸다. 즐라탄은 PSG가 날린 슈팅 8개 가운데 7개를 홀로 책임졌다.
첫 골은 빠른 시간에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막스웰이 정면으로 올려준 것을 제레미 메네스가 바로 안쪽으로 파고드는 즐라탄에게 내줬고, 즐라탄은 미카엘 랑드로가 나오는 것을 보고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대 안으로 공을 집어 넣었다.
릴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2분만에 동점골을 터뜨렸다. 오렐리앙 체주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체주는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가까운 포스트 쪽으로 파고들면서 머리로 돌려놓으며 살바토레 시리구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PSG의 역전골도 빨리 나왔다. 즐라탄과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패스를 주고 받았고, 즐라탄이 미카엘 랑드로와 맞서는 기회를 만들어냈다. 랑드로는 공을 걷어내기 위해 뛰어나왔지만 즐라탄이 먼저 오른발로 공을 살짝 띄워서 골망을 갈랐다.
릴은 만회골을 터뜨리기 위해서 PSG를 몰아붙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살로몽 칼루가 경기장에 들어왔지만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첫 승을 기록한 PSG는 8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릴은 11위로 떨어졌다. 한편 두 골을 터뜨린 즐라탄은 득점 순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PSG는 3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릴 그랑 스타드 릴 메트로폴에서 OSC릴과 ‘2012/2013시즌 리그앙’ 4라운드 경기에서 3경기 연속 무승부 끝에 릴을 2-1로 꺾고 처음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맹활약이 있었다. 즐라탄은 최전방 원톱으로 출전해 두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분과 21분에 연속골을 넣으며 릴을 일찌감치 무너뜨렸다. 즐라탄은 PSG가 날린 슈팅 8개 가운데 7개를 홀로 책임졌다.
첫 골은 빠른 시간에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막스웰이 정면으로 올려준 것을 제레미 메네스가 바로 안쪽으로 파고드는 즐라탄에게 내줬고, 즐라탄은 미카엘 랑드로가 나오는 것을 보고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대 안으로 공을 집어 넣었다.
릴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2분만에 동점골을 터뜨렸다. 오렐리앙 체주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체주는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가까운 포스트 쪽으로 파고들면서 머리로 돌려놓으며 살바토레 시리구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PSG의 역전골도 빨리 나왔다. 즐라탄과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패스를 주고 받았고, 즐라탄이 미카엘 랑드로와 맞서는 기회를 만들어냈다. 랑드로는 공을 걷어내기 위해 뛰어나왔지만 즐라탄이 먼저 오른발로 공을 살짝 띄워서 골망을 갈랐다.
릴은 만회골을 터뜨리기 위해서 PSG를 몰아붙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살로몽 칼루가 경기장에 들어왔지만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첫 승을 기록한 PSG는 8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릴은 11위로 떨어졌다. 한편 두 골을 터뜨린 즐라탄은 득점 순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