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브라질 축구의 ‘신성’ 네이마르가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러브콜과 거액의 이적료를 제안 받았지만 단칼에 거절했다는 영국 매체들의 보도에 대해 네이마르측이 반발하고 나섰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을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5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맨유의 퍼거슨 감독이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브라질의 네이마르 영입을 시도했다”며 “이적료는 3천 8백만 파운드(약 680억원)이었다”고 알렸다.
20세의 네이마르는 브라질 산토스 소속으로 190경기에 나서서 113골을 넣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한 바 있으며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천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퍼거슨 감독의 러브콜은 당연한 일이다.
‘더 선’은 “네이마르가 퍼거슨 감독의 제안을 거부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까지 자국 리그에서 활약하겠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네이마르측은 ‘더 선’을 비롯한 영국 매체의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 네이마르의 부친은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는 2년 전부터 팔렸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변함 없이 브라질에 있다”고 했다. 산토스의 펠리페 파로 단장 역시 “맨유로부터 어떤 제안도 없었다”며 일축했다.
하지만 현지 전문가들은 올 여름 이적 시장의 결과와 관계 없이 퍼거슨 감독과 맨유가 올 겨울 이적 시장에 네이마르에게 접근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을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5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맨유의 퍼거슨 감독이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브라질의 네이마르 영입을 시도했다”며 “이적료는 3천 8백만 파운드(약 680억원)이었다”고 알렸다.
20세의 네이마르는 브라질 산토스 소속으로 190경기에 나서서 113골을 넣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한 바 있으며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천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퍼거슨 감독의 러브콜은 당연한 일이다.
‘더 선’은 “네이마르가 퍼거슨 감독의 제안을 거부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까지 자국 리그에서 활약하겠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네이마르측은 ‘더 선’을 비롯한 영국 매체의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 네이마르의 부친은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는 2년 전부터 팔렸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변함 없이 브라질에 있다”고 했다. 산토스의 펠리페 파로 단장 역시 “맨유로부터 어떤 제안도 없었다”며 일축했다.
하지만 현지 전문가들은 올 여름 이적 시장의 결과와 관계 없이 퍼거슨 감독과 맨유가 올 겨울 이적 시장에 네이마르에게 접근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