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의 노버트 마이어 감독이 가정 문제로 특별휴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차두리(32)에 관해 복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복수의 독일 언론은 현지 시간으로 5일 차두리가 예상과 달리 팀 훈련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8월 31일 차두리가 특별휴가를 받았다고 전한 독일 '빌트'지는 차두리의 휴가가 수요일인 5일까지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차두리는 5일에도 뒤셀도르프의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차두리는 아직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언론의 호들갑과 달리 마이어 감독은 "차두리는 나와 상의한 끝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한정의 시간을 얻었다. 차두리는 필요한 만큼 시간을 쓸 것"이라며 차두리를 변호했다. 그러나 독일 언론은 마이어 감독이 차두리가 다음 주 중에는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두리는 독일 생활을 원하지 않는 부인 신혜성 씨를 설득하기 위해 특별 휴가를 받고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복수의 독일 언론은 현지 시간으로 5일 차두리가 예상과 달리 팀 훈련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8월 31일 차두리가 특별휴가를 받았다고 전한 독일 '빌트'지는 차두리의 휴가가 수요일인 5일까지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차두리는 5일에도 뒤셀도르프의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차두리는 아직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두리는 독일 생활을 원하지 않는 부인 신혜성 씨를 설득하기 위해 특별 휴가를 받고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