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백전노장 폴 스콜스(37)가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카가와 신지(23)를 극찬했다.
스콜스는 5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카가와는 상대가 막기 어려운 좋은 위치를 찾아 들어가는 영리한 선수"라며 "그는 언제나 움직이고 있어서 미드필더들이 그를 찾기 쉬워진다"고 찬사를 보냈다.
지난 여름 맨유에 합류한 카가와는 올 시즌 웨인 루니나 로빈 판페르시가 맡는 원톱 스트라이커의 뒤에서 뛰고 있다. 스콜스가 젊은 시절 맡았던 자리이기도 하다.
스콜스는 "카가와는 우리의 플레이에 아주 잘 맞는다"며 "그가 미드필더와 중앙 공격수를 잘 연결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는 벌써 자신이 그런 역할을 맡을 정도로 영리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후한 평가를 내렸다. 그리고 "그는 무척 총명하며, 우리는 모두 그와 함께 뛰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카가와뿐 아니라 2011/2012시즌 득점왕 판페르시를 영입하며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 스콜스는 "같은 포지션의 선수일지라도, 새로운 선수가 팀에 합류하는 걸 보는 건 언제나 좋다"며 "팀을 위해 건전한 일이며, 새로운 선수들과 뛰는 건 흥미진진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스콜스는 5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카가와는 상대가 막기 어려운 좋은 위치를 찾아 들어가는 영리한 선수"라며 "그는 언제나 움직이고 있어서 미드필더들이 그를 찾기 쉬워진다"고 찬사를 보냈다.
지난 여름 맨유에 합류한 카가와는 올 시즌 웨인 루니나 로빈 판페르시가 맡는 원톱 스트라이커의 뒤에서 뛰고 있다. 스콜스가 젊은 시절 맡았던 자리이기도 하다.
스콜스는 "카가와는 우리의 플레이에 아주 잘 맞는다"며 "그가 미드필더와 중앙 공격수를 잘 연결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는 벌써 자신이 그런 역할을 맡을 정도로 영리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후한 평가를 내렸다. 그리고 "그는 무척 총명하며, 우리는 모두 그와 함께 뛰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카가와뿐 아니라 2011/2012시즌 득점왕 판페르시를 영입하며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 스콜스는 "같은 포지션의 선수일지라도, 새로운 선수가 팀에 합류하는 걸 보는 건 언제나 좋다"며 "팀을 위해 건전한 일이며, 새로운 선수들과 뛰는 건 흥미진진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