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랑스의 올랭피크 리옹이 첼시의 미드필더 플로랑 말루다(32)를 언제나 환영한다고 밝혔다.
리옹의 장 미셸 올라 회장은 8일 영국의 스포츠 전문 TV '스카이 스포츠'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언제나 옛 선수들에게 문을 열고 있다"고 선언했다. 특히 2007년 리옹에서 첼시로 떠난 말루다에 관해 "말루다는 아주 최근에도 우리 코칭 스태프와 접촉하고 있다"고 밝혀 말루다의 영입 가능성을 암시했다.
말루다는 2007년 첼시로 이적한 후 149경기에서 35골을 터뜨리며 준수한 활약을 이어왔다. 선발 출전과 교체 출전을 가리지 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부임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2012/2013시즌에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2인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최근에는 첼시 21세 이하 팀과 훈련 중이라는 보도까지 나왔다.
때문에 말루다의 친정팀 리옹이 다시 말루다를 영입할 거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올라 회장은 계속해서 말루다와 접촉 중이라며 이적설에 기름을 부었다. 올라 회장은 "우리는 말라가에서 문제를 겪고 있는 제레미 툴라랑과도 대화하고 있다"며 말루다를 비롯해 옛 선수들을 규합하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리옹의 장 미셸 올라 회장은 8일 영국의 스포츠 전문 TV '스카이 스포츠'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언제나 옛 선수들에게 문을 열고 있다"고 선언했다. 특히 2007년 리옹에서 첼시로 떠난 말루다에 관해 "말루다는 아주 최근에도 우리 코칭 스태프와 접촉하고 있다"고 밝혀 말루다의 영입 가능성을 암시했다.
말루다는 2007년 첼시로 이적한 후 149경기에서 35골을 터뜨리며 준수한 활약을 이어왔다. 선발 출전과 교체 출전을 가리지 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부임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2012/2013시즌에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2인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최근에는 첼시 21세 이하 팀과 훈련 중이라는 보도까지 나왔다.
때문에 말루다의 친정팀 리옹이 다시 말루다를 영입할 거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올라 회장은 계속해서 말루다와 접촉 중이라며 이적설에 기름을 부었다. 올라 회장은 "우리는 말라가에서 문제를 겪고 있는 제레미 툴라랑과도 대화하고 있다"며 말루다를 비롯해 옛 선수들을 규합하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