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26)가 로빈 판페르시(29)와의 경쟁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루니는 8일 영국 스포츠 전문 TV '스카이 스포츠'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공격수인 우리는 경기에 나설 때면 팀에 남기 위해 좋은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판페르시와의 경쟁에 관해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위해 좋은 일"이라며 "둘 사이의 경쟁이 우리의 최선을 이끌어 낼 거라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란히 득점 1, 2위를 차지했던 판페르시와 루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판페르시가 맨유로 이적하면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거기에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던 카가와 신지까지 합류하면서 포지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판페르시와 카가와가 함께 홈 데뷔전을 치렀던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루니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루니는 판페르시의 득점력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루니는 "모두 판페르시가 세계 수준의 선수라는 걸 알고 있다"며 "그는 엄청난 경험을 지녔다"고 인정했다. 특히 "그는 지금의 플레이 스타일에서, 스트라이커 뒤나 측면에서 뛰었던 아스널에서의 초반 4~5년보다 더 많은 골을 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판페르시는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고 8년 동안 132골을 기록했고 그 중 89골은 최근 4년 동안 나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루니는 8일 영국 스포츠 전문 TV '스카이 스포츠'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공격수인 우리는 경기에 나설 때면 팀에 남기 위해 좋은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판페르시와의 경쟁에 관해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위해 좋은 일"이라며 "둘 사이의 경쟁이 우리의 최선을 이끌어 낼 거라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란히 득점 1, 2위를 차지했던 판페르시와 루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판페르시가 맨유로 이적하면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거기에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던 카가와 신지까지 합류하면서 포지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판페르시와 카가와가 함께 홈 데뷔전을 치렀던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루니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루니는 판페르시의 득점력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루니는 "모두 판페르시가 세계 수준의 선수라는 걸 알고 있다"며 "그는 엄청난 경험을 지녔다"고 인정했다. 특히 "그는 지금의 플레이 스타일에서, 스트라이커 뒤나 측면에서 뛰었던 아스널에서의 초반 4~5년보다 더 많은 골을 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판페르시는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고 8년 동안 132골을 기록했고 그 중 89골은 최근 4년 동안 나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