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연습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골 폭죽을 쏘아 올린 손흥민(20, 함부르크SV)이 소나기골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9일 독일 함부르크 지역지 '함부르커 모르겐포스트'가 전한 인터뷰에서 "약한 상대이긴 하지만 이 골들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4일 SV슈와젠벡(6부리그)과의 연습경기에서 4골을 폭발한 데 이어, 7일에는 함부르크 지역 클럽 니엔도르프 TSV와의 연습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올 시즌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고도 무득점에 그쳤던 부진을 털어내는 기분 좋은 득점 행진이었다.
신문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이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이는데 주목하며 "손흥민이 가장 잘하는 것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올 시즌 오른쪽 측면에 서며 마쿠스 베리-아르티온스 루드네우스의 투톱을 지원하고 있다.
손흥민은 "솔직히 내게는 내가 어디서 뛰는지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며 포지션에 상관없이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러나 신문은 "진실은 최전방만큼 손흥민이 빛날 수 있는 포지션은 없다는 것"이라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손흥민은 9일 독일 함부르크 지역지 '함부르커 모르겐포스트'가 전한 인터뷰에서 "약한 상대이긴 하지만 이 골들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4일 SV슈와젠벡(6부리그)과의 연습경기에서 4골을 폭발한 데 이어, 7일에는 함부르크 지역 클럽 니엔도르프 TSV와의 연습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올 시즌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고도 무득점에 그쳤던 부진을 털어내는 기분 좋은 득점 행진이었다.
신문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이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이는데 주목하며 "손흥민이 가장 잘하는 것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올 시즌 오른쪽 측면에 서며 마쿠스 베리-아르티온스 루드네우스의 투톱을 지원하고 있다.
손흥민은 "솔직히 내게는 내가 어디서 뛰는지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며 포지션에 상관없이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러나 신문은 "진실은 최전방만큼 손흥민이 빛날 수 있는 포지션은 없다는 것"이라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