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안데르송(24)이 올 시즌 전관왕을 원한다고 말했다.
안데르송은 1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부진 만회를 위해서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데르송은 "우리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맨유는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려야 한다. 그렇지 못한다면 실망감에 빠질 것 '이라고 말했다.
2011/2012시즌 맨유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 예선 3위에 그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UEFA유로파리그에서도 애슬레틱 빌바오에 발목이 잡혔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지역 라이벌 맨시티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FA컵과 칼링컵에서도 탈락한 맨유는 무관에 그쳤다.
안데르송 역시 "압박감은 늘 존재한다. 지난 시즌 우리는 골득실 차에 밀려 리그 우승을 놓쳤다. 그리고 많은 이가 이를 슬퍼했다"며 지난 시즌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이를 잊어야 한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 집중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에이스 카가와 신지를 영입한 데 이어 아스널로부터 로빈 판페르시를 데려오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두 선수 모두 빠른 적응력으로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다.
이에 대해 안데르송은 "카가와와 판 페르시는 뛰어난 선수다. 이들의 남다른 재능 덕분에 다른 선수들이 좀 더 쉽게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의 가세로 다른 선수들 역시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하게 됐다"며 추켜세웠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안데르송은 1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부진 만회를 위해서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데르송은 "우리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맨유는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려야 한다. 그렇지 못한다면 실망감에 빠질 것 '이라고 말했다.
2011/2012시즌 맨유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 예선 3위에 그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UEFA유로파리그에서도 애슬레틱 빌바오에 발목이 잡혔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지역 라이벌 맨시티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FA컵과 칼링컵에서도 탈락한 맨유는 무관에 그쳤다.
안데르송 역시 "압박감은 늘 존재한다. 지난 시즌 우리는 골득실 차에 밀려 리그 우승을 놓쳤다. 그리고 많은 이가 이를 슬퍼했다"며 지난 시즌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이를 잊어야 한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 집중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에이스 카가와 신지를 영입한 데 이어 아스널로부터 로빈 판페르시를 데려오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두 선수 모두 빠른 적응력으로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다.
이에 대해 안데르송은 "카가와와 판 페르시는 뛰어난 선수다. 이들의 남다른 재능 덕분에 다른 선수들이 좀 더 쉽게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의 가세로 다른 선수들 역시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하게 됐다"며 추켜세웠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