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박주영(27)이 셀타 비고 팀 훈련에 합류하며 발렌시아 원정 경기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스페인 통신사 ‘에페(EFE)’는 13일(현지시간) 한국 대표 선수 박주영이 셀타 팀 훈련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목요일 훈련에 활기찬 모습으로 나선 박주영은 경기 전날인 금요일까지 팀에 녹아든 뒤 다음날 발렌시아 원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FE’는 박주영의 우즈베키스탄전 출전 상황을 상세히 보도했다. 후반 27분 교체 선수로 나서 18분간 공격수의 뒷자리에서 뛰었다고 전했다. ‘EFE’는 “박주영에 셀타에서 뛰게 될 위치를 미리 경험했다. 파코 에레라 감독은 이아고 아스파스를 최전방 중앙 공격수로 삼고 있다”는 말로 박주영이 아스파스의 뒤를 받치는 처진 공격수로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셀타는 3라운드까지 진행된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승 2패 승점 3점으로 13위에 올라있다. 4라운드 상대는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발렌시아다. 승점 2점으로 17위에 머물러있지만 3경기 사이에 레알 마드리드와 1-1 무승부, FC 바르셀로나에 0-1 석패를 당했다. 결코 쉽지 않은 상대다. 박주영이 데뷔 가능성이 높은 발렌시아전은 16일 새벽 1시(한국시간) 킥오프한다.
사진=셀타 비고 공식 페이스북
스페인 통신사 ‘에페(EFE)’는 13일(현지시간) 한국 대표 선수 박주영이 셀타 팀 훈련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목요일 훈련에 활기찬 모습으로 나선 박주영은 경기 전날인 금요일까지 팀에 녹아든 뒤 다음날 발렌시아 원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FE’는 박주영의 우즈베키스탄전 출전 상황을 상세히 보도했다. 후반 27분 교체 선수로 나서 18분간 공격수의 뒷자리에서 뛰었다고 전했다. ‘EFE’는 “박주영에 셀타에서 뛰게 될 위치를 미리 경험했다. 파코 에레라 감독은 이아고 아스파스를 최전방 중앙 공격수로 삼고 있다”는 말로 박주영이 아스파스의 뒤를 받치는 처진 공격수로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셀타는 3라운드까지 진행된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승 2패 승점 3점으로 13위에 올라있다. 4라운드 상대는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발렌시아다. 승점 2점으로 17위에 머물러있지만 3경기 사이에 레알 마드리드와 1-1 무승부, FC 바르셀로나에 0-1 석패를 당했다. 결코 쉽지 않은 상대다. 박주영이 데뷔 가능성이 높은 발렌시아전은 16일 새벽 1시(한국시간) 킥오프한다.
사진=셀타 비고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