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스완지 시티의 미카엘 라우드럽(48) 감독이 올 시즌 로테이션 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기라드' 기성용(23) 역시 주전 경쟁을 위해서는 팀에 융화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라우드럽 감독은 14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무한 경쟁을 예고했다. 웨일스 지역지 '웨일스 온라인'에 따르면 라우드럽 감독은 "모든 포지션에 걸쳐 경쟁이 필요하다. 누구도 예외는 없다"고 말했다.
3라운드를 치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스완지는 2승 1무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스완지는 패싱 게임을 통해 EPL 돌풍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이에 라우드럽 감독은 '신입생' 기성용과 에르난데스를 곧바로 선발 출전시키지 않을 전망이다. 기존 선수들과의 융합을 통해 점차 기회를 주겠다는 방침이다.
라우드럽 감독은 "신입생들에게 지급한 이적료 때문에 그들을 투입해야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큰 그림을 봤을 때 경기 중 선수를 교체하더라도 우리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성용 역시 예외는 아니다. 라우드럽 감독은 "다이어와 러틀리지가 측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주전은 두 명이다. 이는 기성용도 마찬가지다. 세 명의 미드필더 모두 미드필더진에서 제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무한 경쟁을 예고했다.
그러면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성용은 선덜랜드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며 데뷔전 활약상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풀타임 출전한 기성용은 경기 후 스완지에 합류했다. 스완지는 15일 밤 애스턴 빌라와 격돌한다. 정황상 기성용은 교체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라우드럽 감독은 14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무한 경쟁을 예고했다. 웨일스 지역지 '웨일스 온라인'에 따르면 라우드럽 감독은 "모든 포지션에 걸쳐 경쟁이 필요하다. 누구도 예외는 없다"고 말했다.
3라운드를 치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스완지는 2승 1무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스완지는 패싱 게임을 통해 EPL 돌풍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이에 라우드럽 감독은 '신입생' 기성용과 에르난데스를 곧바로 선발 출전시키지 않을 전망이다. 기존 선수들과의 융합을 통해 점차 기회를 주겠다는 방침이다.
라우드럽 감독은 "신입생들에게 지급한 이적료 때문에 그들을 투입해야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큰 그림을 봤을 때 경기 중 선수를 교체하더라도 우리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성용 역시 예외는 아니다. 라우드럽 감독은 "다이어와 러틀리지가 측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주전은 두 명이다. 이는 기성용도 마찬가지다. 세 명의 미드필더 모두 미드필더진에서 제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무한 경쟁을 예고했다.
그러면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성용은 선덜랜드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며 데뷔전 활약상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풀타임 출전한 기성용은 경기 후 스완지에 합류했다. 스완지는 15일 밤 애스턴 빌라와 격돌한다. 정황상 기성용은 교체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