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연속풀타임 출전 스톱...볼턴은 2-1 승
입력 : 2012.09.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류청기자= 이청용(24)의 연속 풀타임 출전이 멈췄으나 볼턴 원더러스는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볼턴은 1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 '2012/2013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 5라운드 홈경기서 2-1로 신승했다. 개막전부터 4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했던 이청용은 우즈베키스탄과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출전 후유증으로 벤치에서 팀의 승리를 지켜봤다.

볼턴은 전반 3분 만에 매튜 밀스가 헤딩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 42분 케빈 데이비스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선 볼튼은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왓포드는 후반 13분 로이드 도일리가 오른발로 1-2를 만드는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전을 벌였지만 볼턴은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승점 3점을 얻는 수확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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