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AC 밀란 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사커넷’은 19일 에이전트 마누엘 가르시아 퀼론의 말을 인용해 자신의 고객인 베니테스 감독이 밀란의 사령탑을 맡는 데 흥미를 느낄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지난 2010년 12월 인터 밀란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무직 상태에서 밀란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현재 밀란의 감독은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다. 하지만 리그 개막 후 3경기에서 2패를 당한 데 이어 18일 안더레흐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홈 개막전에서 0-0으로 비기며 경질설이 불거지고 있는 상태다.
퀼론은 “베니테스가 직접 밀란에 직접 연락을 취한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만약 밀란이 우리를 원한다면 대화를 하게 될 것이다. 밀란이 영입을 제안하면 그 다음에 베니테스가 그들의 이야기를 신중히 들어보고 평가하게 될 것이다”라며 밀란과 협상의 여지를 남겨놨다.
이탈리아 언론들은 안더레흐트전에서 밀란 팬들이 심한 야유를 퍼부었다면서 알레그리 감독의 미래가 오는 23일 우디네세와의 원정 경기 결과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사커넷’은 19일 에이전트 마누엘 가르시아 퀼론의 말을 인용해 자신의 고객인 베니테스 감독이 밀란의 사령탑을 맡는 데 흥미를 느낄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지난 2010년 12월 인터 밀란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무직 상태에서 밀란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현재 밀란의 감독은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다. 하지만 리그 개막 후 3경기에서 2패를 당한 데 이어 18일 안더레흐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홈 개막전에서 0-0으로 비기며 경질설이 불거지고 있는 상태다.
퀼론은 “베니테스가 직접 밀란에 직접 연락을 취한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만약 밀란이 우리를 원한다면 대화를 하게 될 것이다. 밀란이 영입을 제안하면 그 다음에 베니테스가 그들의 이야기를 신중히 들어보고 평가하게 될 것이다”라며 밀란과 협상의 여지를 남겨놨다.
이탈리아 언론들은 안더레흐트전에서 밀란 팬들이 심한 야유를 퍼부었다면서 알레그리 감독의 미래가 오는 23일 우디네세와의 원정 경기 결과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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