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슈팅이 많아도 골망을 흔들지 못하면 소용없다.
프랑스 리그 앙의 강호 OSC릴이 땅을쳤다. 릴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프랑스 릴 그랑 스타드 릴 메트로폴에서 벌어진 ‘2012/2013 UEFA챔피언스리그’ F조 첫 경기에서 바테 보리소프에 1-3으로 패했다.
릴은 점수에서만 졌다. 볼 점유율과 슈팅, 유효슈팅, 코너킥 등 모둔 부분에서 바테를 압도했다. 골을 넣지 못했을 뿐이다. 릴은 바테의 날카롭고 정확도 높은 역습에 말려 전반에만 세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바테는 6개의 슈팅만으로 릴을 무너뜨렸다. 전반 6분에 알렉산드르 볼로드코가 첫 골을 뽑았고, 전반 20분에 비탈리 로디오노프, 전반 43분에 에드가 오레크노비치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릴은 후반 15분 오렐리앙 바야르 체주의 헤딩골로 추격 의지를 불태웠으나 거기까지였다. 릴은 총 24개의 슈팅을 날리고, 10개의 코너킥을 쏘아 올렸지만, 단 한 번 밖에 바테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홈에서 망신을 당한 릴은 F조에서도 최하위로 떨어졌다. 릴은 오는 10월 3일 발렌시아 원정에서 반전을 노려야 한다.
프랑스 리그 앙의 강호 OSC릴이 땅을쳤다. 릴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프랑스 릴 그랑 스타드 릴 메트로폴에서 벌어진 ‘2012/2013 UEFA챔피언스리그’ F조 첫 경기에서 바테 보리소프에 1-3으로 패했다.
릴은 점수에서만 졌다. 볼 점유율과 슈팅, 유효슈팅, 코너킥 등 모둔 부분에서 바테를 압도했다. 골을 넣지 못했을 뿐이다. 릴은 바테의 날카롭고 정확도 높은 역습에 말려 전반에만 세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바테는 6개의 슈팅만으로 릴을 무너뜨렸다. 전반 6분에 알렉산드르 볼로드코가 첫 골을 뽑았고, 전반 20분에 비탈리 로디오노프, 전반 43분에 에드가 오레크노비치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릴은 후반 15분 오렐리앙 바야르 체주의 헤딩골로 추격 의지를 불태웠으나 거기까지였다. 릴은 총 24개의 슈팅을 날리고, 10개의 코너킥을 쏘아 올렸지만, 단 한 번 밖에 바테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홈에서 망신을 당한 릴은 F조에서도 최하위로 떨어졌다. 릴은 오는 10월 3일 발렌시아 원정에서 반전을 노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