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66)이 차기협회장 선거 불출마와 박종우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다.
조중연 회장은 내달 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1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예정된 차기 회장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독도 세리머니’ 관련 박종우 사건에 대한 해명을 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4일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인 스위스 취리히를 방문하고 돌아와 국내 취재진을 통해 “필요하다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고, 사태가 확산되는 걸 우려해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17일 협회 사내 통신망을 통해 “이번 임기를 끝으로 차기 협회장 선거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었다.
박종우 사건에 대해서는 17일 이란 원정경기를 관람하고 취리히로 날아가 FIFA 관계자와 두 차례 면담을 하고 돌아왔다. 그는 징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채 “긍정적인 소식을 기대한다”고 했다.
사진= 이연수 기자
조중연 회장은 내달 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1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예정된 차기 회장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독도 세리머니’ 관련 박종우 사건에 대한 해명을 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4일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인 스위스 취리히를 방문하고 돌아와 국내 취재진을 통해 “필요하다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고, 사태가 확산되는 걸 우려해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17일 협회 사내 통신망을 통해 “이번 임기를 끝으로 차기 협회장 선거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었다.
박종우 사건에 대해서는 17일 이란 원정경기를 관람하고 취리히로 날아가 FIFA 관계자와 두 차례 면담을 하고 돌아왔다. 그는 징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채 “긍정적인 소식을 기대한다”고 했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