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강등권에서 허우적대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가 히카르두 카르발류(34, 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31일(한국시간) "QPR이 오는 1월 베테랑 수비수 카르발류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험 많은 카르뱔류의 영입으로 리그 9경기 18실점의 극심한 수비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QPR은 지난 여름에도 카르발류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성사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영입 가능성은 당시보다는 높다. 18개월이라는 구체적인 계약 기간이 언급될 정도로 구단의 영입 의지가 강력하다.
카르발류 역시 이적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부상 및 부진으로 레알에서의 입지가 좁아질대로 좁아진 상황에서 계약 해지를 앞뒀다. 첼시에서 여섯 시즌을 보낸 경험이 있어 이적은 좋은 선택이다. 레알 전 동료 에스테반 그라네로를 비롯하여 박지성, 훌리우 세자르 등 왕년의 스타들이 포진하는 것도 매력적이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31일(한국시간) "QPR이 오는 1월 베테랑 수비수 카르발류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험 많은 카르뱔류의 영입으로 리그 9경기 18실점의 극심한 수비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QPR은 지난 여름에도 카르발류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성사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영입 가능성은 당시보다는 높다. 18개월이라는 구체적인 계약 기간이 언급될 정도로 구단의 영입 의지가 강력하다.
카르발류 역시 이적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부상 및 부진으로 레알에서의 입지가 좁아질대로 좁아진 상황에서 계약 해지를 앞뒀다. 첼시에서 여섯 시즌을 보낸 경험이 있어 이적은 좋은 선택이다. 레알 전 동료 에스테반 그라네로를 비롯하여 박지성, 훌리우 세자르 등 왕년의 스타들이 포진하는 것도 매력적이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