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0)이 소속 구단 함부르크와 다음주 중으로 재계약 협상을 시작한다.
손흥민이 협상 테이블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구단의 신임 재확인 및 연봉 인상이다.
올 시즌 9경기 5골로 팀 득점의 절반을 해결하는 활약으로 프로데뷔 3년 만에 구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제는 단순한 ‘미래’가 아닌 ‘현재’로서 소중한 존재다.
손흥민은 협상을 진행하면서 구단에 다양한 요구를 할 수 있는 입장인 셈이다. 구단의 수긍 정도를 보고 잔류 또는 이적을 결심하면 된다.
협상 테이블에서 구단 측에서 먼저 기대 이상의 조건을 내걸면 만족감을 갖고 구단을 위해 희생하면 된다.
이때 조건은 연봉, 옵션 등인데, 손흥민측에선 리버풀, 인테르 밀란 등 명문 구단의 이적설이 나도는 상황에서 내년 6월까지 길게 보고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
만에 하나 구단에서 불합리한 조건을 내걸면 이적을 고려해봄직하다. 독일 1부에서 분데스리가 3년차이자 잠재성이 풍부한 손흥민에 대한 가치가 높다. 해외 리그에서 이적설이 나오는 것도 단순한 ‘루머’로만 보기 힘들다.
우연의 일치일 수 있지만,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아시아풋볼아카데미(AFC) 총감독은 현재 독일에 머무르고 있다. 11월 둘째주 귀국할 예정. 돈, 미래 문제가 걸렸기 때문에 손웅정씨가 개입하면 손흥민의 의견을 더 정확하게 구단에 전달할 수 있다.
사진=이연수 기자
손흥민이 협상 테이블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구단의 신임 재확인 및 연봉 인상이다.
올 시즌 9경기 5골로 팀 득점의 절반을 해결하는 활약으로 프로데뷔 3년 만에 구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제는 단순한 ‘미래’가 아닌 ‘현재’로서 소중한 존재다.
손흥민은 협상을 진행하면서 구단에 다양한 요구를 할 수 있는 입장인 셈이다. 구단의 수긍 정도를 보고 잔류 또는 이적을 결심하면 된다.
협상 테이블에서 구단 측에서 먼저 기대 이상의 조건을 내걸면 만족감을 갖고 구단을 위해 희생하면 된다.
이때 조건은 연봉, 옵션 등인데, 손흥민측에선 리버풀, 인테르 밀란 등 명문 구단의 이적설이 나도는 상황에서 내년 6월까지 길게 보고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
만에 하나 구단에서 불합리한 조건을 내걸면 이적을 고려해봄직하다. 독일 1부에서 분데스리가 3년차이자 잠재성이 풍부한 손흥민에 대한 가치가 높다. 해외 리그에서 이적설이 나오는 것도 단순한 ‘루머’로만 보기 힘들다.
우연의 일치일 수 있지만,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아시아풋볼아카데미(AFC) 총감독은 현재 독일에 머무르고 있다. 11월 둘째주 귀국할 예정. 돈, 미래 문제가 걸렸기 때문에 손웅정씨가 개입하면 손흥민의 의견을 더 정확하게 구단에 전달할 수 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