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사라고사를 꺾고 3연승을 기록하며 프리메라리가 3위에 올랐다.
마드리드는 4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경기에서 사라고사에 4-0 승리했다. 마드리드는 전반에는 각각 곤잘로 이과인과 앙헬 디 마리아, 후반에는 각각 마이클 에시엔과 루카 모드리치가 한 골씩을 터뜨리며 대승을 거뒀다.
시즌 초반 부진을 겪으며 상위권에서 멀어졌던 마드리드는 이 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20점(6승 2무 2패)을 기록, 라요 바예카노에 패배한 말라가를 제치고 바르셀로나,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초반부터 사라고사를 거세게 밀어부친 마드리드는 공격수들이 만들어낸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사라고사 역시 나름의 공격을 선보였지만 마무리 능력이 아쉬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90분 내내 골을 노리며 8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사라고사의 골망을 가르지는 못했다.
갈 길은 멀다. 선두 바르셀로나와는 무려 8점 차이. 10경기를 치른 시즌 초반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차이다. 마드리드의 상승세가 프리메라리가 선두권 싸움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마드리드는 4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경기에서 사라고사에 4-0 승리했다. 마드리드는 전반에는 각각 곤잘로 이과인과 앙헬 디 마리아, 후반에는 각각 마이클 에시엔과 루카 모드리치가 한 골씩을 터뜨리며 대승을 거뒀다.
시즌 초반 부진을 겪으며 상위권에서 멀어졌던 마드리드는 이 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20점(6승 2무 2패)을 기록, 라요 바예카노에 패배한 말라가를 제치고 바르셀로나,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초반부터 사라고사를 거세게 밀어부친 마드리드는 공격수들이 만들어낸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사라고사 역시 나름의 공격을 선보였지만 마무리 능력이 아쉬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90분 내내 골을 노리며 8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사라고사의 골망을 가르지는 못했다.
갈 길은 멀다. 선두 바르셀로나와는 무려 8점 차이. 10경기를 치른 시즌 초반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차이다. 마드리드의 상승세가 프리메라리가 선두권 싸움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