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스완지 시티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임대 신분인 조나단 데 구즈만(25)을 원 소속팀 비야레알에서 완전 영입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스완지의 미드필드에서 기성용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데 구즈만은 올 시즌을 앞두고 1년 임대로 팀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에 빠르게 적응한 데 구즈만은 11일 까지 리그와 컵대회를 합쳐 12경기에 출전했고, 1골 4도움을 올리며 스완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 잡았다.
라우드럽 감독은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 11일 인터뷰에서 "장기적인 합의에 대해 비야레알과 얘기해보지는 않았지만, 데 구즈만이 남길 바란다"며 데 구즈만의 완전 이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떤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그래서 그가 그렇게 좋은 출발을 보였다는 게 놀랍다"며 데 구즈만의 빠른 적응을 높이 샀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구단 역사상 최고액 이적료를 기록한 기성용(600만 파운드 추정)을 비롯해 데 구즈만과 미추, 파블로 에르난데스 등을 영입한 스완지는 전력을 알차게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라우드럽 감독은 "우리는 이제 1월(이적시장)을 준비해야 한다"며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전력을 보강할 뜻을 비쳤다. 라우드럽 감독은 "가능성이 있다면 찾아 나서야 한다"며 현재 팀의 전력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스완지의 미드필드에서 기성용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데 구즈만은 올 시즌을 앞두고 1년 임대로 팀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에 빠르게 적응한 데 구즈만은 11일 까지 리그와 컵대회를 합쳐 12경기에 출전했고, 1골 4도움을 올리며 스완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 잡았다.
라우드럽 감독은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 11일 인터뷰에서 "장기적인 합의에 대해 비야레알과 얘기해보지는 않았지만, 데 구즈만이 남길 바란다"며 데 구즈만의 완전 이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떤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그래서 그가 그렇게 좋은 출발을 보였다는 게 놀랍다"며 데 구즈만의 빠른 적응을 높이 샀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구단 역사상 최고액 이적료를 기록한 기성용(600만 파운드 추정)을 비롯해 데 구즈만과 미추, 파블로 에르난데스 등을 영입한 스완지는 전력을 알차게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라우드럽 감독은 "우리는 이제 1월(이적시장)을 준비해야 한다"며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전력을 보강할 뜻을 비쳤다. 라우드럽 감독은 "가능성이 있다면 찾아 나서야 한다"며 현재 팀의 전력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