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선두권 다툼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1위부터 3위까지의 승점차가 단 3점에 불과한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11일 밤(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동점골과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에딘 제코의 결승골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리그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7승 4무 승점 25점으로 선두 맨유(승점 27점)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던 첼시는 11일 새벽 영국 런던 스템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EPL 11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만을 획득했다. 첼시는 전반 20분 주장 존 테리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만들어 냈으나 후반 28분 수아레스가 캐러거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만들었다.
첼시는 홈경기에서 경기를 주도했으나 결국 무승부를 거뒀고 존 테리마저 부상으로 전반전에 교체 아웃돼 선두 경쟁에 있어서 아쉬움을 남겼다. 첼시는 이날 승점 1점을 획득하며 7승 3무 1패 승점 24점으로 리그 3위로 내려왔다. 리버풀은 승점 12점으로 리그 13위를 기록 중이다.
선두 맨유와 3위 첼시와의 승점 차는 단 3점. EPL 선두권 다툼이 갈수록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는 11일 밤(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동점골과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에딘 제코의 결승골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리그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7승 4무 승점 25점으로 선두 맨유(승점 27점)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던 첼시는 11일 새벽 영국 런던 스템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EPL 11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만을 획득했다. 첼시는 전반 20분 주장 존 테리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만들어 냈으나 후반 28분 수아레스가 캐러거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만들었다.
첼시는 홈경기에서 경기를 주도했으나 결국 무승부를 거뒀고 존 테리마저 부상으로 전반전에 교체 아웃돼 선두 경쟁에 있어서 아쉬움을 남겼다. 첼시는 이날 승점 1점을 획득하며 7승 3무 1패 승점 24점으로 리그 3위로 내려왔다. 리버풀은 승점 12점으로 리그 13위를 기록 중이다.
선두 맨유와 3위 첼시와의 승점 차는 단 3점. EPL 선두권 다툼이 갈수록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