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손흥민(20, 함부르크)의 이적 여부가 이탈리아 축구계에도 커다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는 11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과 리버풀이 2012/2013시즌 초반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구단이 손흥민을 노리는 이유는 주전 공격수의 의존도가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파비오 보리니가 부상을 당한 이후로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편중된 공격에 고민하고 있고,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올리비에 지루에게 좋은 패스를 넣어줄 선수와 공격을 다채롭게 해 줄 자원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1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뜨렸다. 팀 내 최다골이다. 분데스리가 내에서도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와 함께 득점 공동 8위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은 쾌속질주 덕에 끊임없이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재계약을 두고 소속팀 감독인 토르스텐 핑크가 직접 말문을 열기도 했다. 그는 "손흥민과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라며 "그가 만약 우리 팀에 남는다면, 그의 발전을 위해서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적보다는 재계약을 권유했다.
손흥민은 16세부터 함부르크에서 활약했고, 2014년까지 팀과 계약을 맺은 상태다. 팀에서 적극적으로 재계약을 바라는 가운데, 재계약하면 연봉이 수직상승 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함부르크는 11라운드 현재 리그 10위를 달리고 있다.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는 11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과 리버풀이 2012/2013시즌 초반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구단이 손흥민을 노리는 이유는 주전 공격수의 의존도가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파비오 보리니가 부상을 당한 이후로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편중된 공격에 고민하고 있고,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올리비에 지루에게 좋은 패스를 넣어줄 선수와 공격을 다채롭게 해 줄 자원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1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뜨렸다. 팀 내 최다골이다. 분데스리가 내에서도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와 함께 득점 공동 8위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은 쾌속질주 덕에 끊임없이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재계약을 두고 소속팀 감독인 토르스텐 핑크가 직접 말문을 열기도 했다. 그는 "손흥민과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라며 "그가 만약 우리 팀에 남는다면, 그의 발전을 위해서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적보다는 재계약을 권유했다.
손흥민은 16세부터 함부르크에서 활약했고, 2014년까지 팀과 계약을 맺은 상태다. 팀에서 적극적으로 재계약을 바라는 가운데, 재계약하면 연봉이 수직상승 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함부르크는 11라운드 현재 리그 10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