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광저우 부리 공격수 아예그리니 야쿠부(29)가 중국 슈퍼리그 수준이 높아졌다고 호평했다.
야쿠부는 12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중국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야쿠부는 “중국에 온지 이제 반년이 됐다. 그러나 마치 일년 간 이곳에 있던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중국 축구에 대해 경시한다. 그러나 이곳에 있다 보면 중국 슈퍼리그 역시 매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 야쿠부는 지난 시즌 33경기에 나와 18골을 터뜨렸다. 야쿠부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광저우 부리로 둥지를 옮겼다. 소속팀 블랙번 로버스의 강등 탓이다. 숱한 이적설에도 야쿠부는 중국 진출을 택했다. 광저우 이적 후에도 야쿠부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5경기에 출전한 야쿠부는 10골을 기록했다.
머니 파워를 앞세운 중국 슈퍼리그는 프리미어리그 출신 슈퍼스타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상하이 선화의 니콜라 아넬카와 디디에 드로그바에 이어 광저우 부리의 야쿠부 역시 중국 리그 부흥에 앞장서고 있다.
중국 리그에 대해 야쿠부는 사람들이 축구를 즐기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야쿠부는 “중국 슈퍼리그와 프리미어리그를 비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중국 선수들은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축구를 즐긴다. 프리미어리그 생활이 그립다. 다른 리그 진출은 힘든 결정이었다. 그러나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내게 금전적인 이유로 중국 진출을 택했다고 한다면 그들 판단에 맡길 것이다. 그러나 (나는) 경기에 나서는 것이 좋다. 다른 곳에서 뛰는 것도 올바른 결정이라 생각한다. 게다가 중국 슈퍼리그의 발전을 도울 수 있다면 크나큰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야쿠부는 12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중국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야쿠부는 “중국에 온지 이제 반년이 됐다. 그러나 마치 일년 간 이곳에 있던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중국 축구에 대해 경시한다. 그러나 이곳에 있다 보면 중국 슈퍼리그 역시 매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 야쿠부는 지난 시즌 33경기에 나와 18골을 터뜨렸다. 야쿠부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광저우 부리로 둥지를 옮겼다. 소속팀 블랙번 로버스의 강등 탓이다. 숱한 이적설에도 야쿠부는 중국 진출을 택했다. 광저우 이적 후에도 야쿠부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5경기에 출전한 야쿠부는 10골을 기록했다.
머니 파워를 앞세운 중국 슈퍼리그는 프리미어리그 출신 슈퍼스타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상하이 선화의 니콜라 아넬카와 디디에 드로그바에 이어 광저우 부리의 야쿠부 역시 중국 리그 부흥에 앞장서고 있다.
중국 리그에 대해 야쿠부는 사람들이 축구를 즐기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야쿠부는 “중국 슈퍼리그와 프리미어리그를 비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중국 선수들은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축구를 즐긴다. 프리미어리그 생활이 그립다. 다른 리그 진출은 힘든 결정이었다. 그러나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내게 금전적인 이유로 중국 진출을 택했다고 한다면 그들 판단에 맡길 것이다. 그러나 (나는) 경기에 나서는 것이 좋다. 다른 곳에서 뛰는 것도 올바른 결정이라 생각한다. 게다가 중국 슈퍼리그의 발전을 도울 수 있다면 크나큰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