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첼시의 주장 존 테리(32)가 예상보다 가벼운 부상을 당해 몇 주안에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일 “지난 리버풀 전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던 존 테리가 예상보다는 가벼운 부상으로 몇 주안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테리는 지난 11일 리그 11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40분 루이스 수아레스(25)와 충돌하면서 무릎이 꺾였고 결국 교체 아웃 됐다. 경기 후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테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낼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예고했다.
그러나 MRI 검사 결과 테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몇 주안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첼시는 지난 몇 경기 동안 테리의 공백을 뼈저리게 실감했다. 그가 인종차별 문제로 결장한 네 경기에서 10골을 허용하며 수비가 무너졌고 결국 리그 3위까지 내려 앉았다. 첼시는 테리의 전력 이탈로 당분간 수비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지만 예상보다는 가벼운 부상에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첼시는 18일 자정(한국시각) 리그 12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첼시는 이 경기에서 리그 3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을 탈출하고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추격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일 “지난 리버풀 전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던 존 테리가 예상보다는 가벼운 부상으로 몇 주안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테리는 지난 11일 리그 11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40분 루이스 수아레스(25)와 충돌하면서 무릎이 꺾였고 결국 교체 아웃 됐다. 경기 후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테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낼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예고했다.
그러나 MRI 검사 결과 테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몇 주안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첼시는 지난 몇 경기 동안 테리의 공백을 뼈저리게 실감했다. 그가 인종차별 문제로 결장한 네 경기에서 10골을 허용하며 수비가 무너졌고 결국 리그 3위까지 내려 앉았다. 첼시는 테리의 전력 이탈로 당분간 수비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지만 예상보다는 가벼운 부상에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첼시는 18일 자정(한국시각) 리그 12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첼시는 이 경기에서 리그 3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을 탈출하고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추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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