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우크라이나 축구협회가 공석이 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이로 안드리 셉첸코(36)를 선택했다.
우크라이나 축구협회장 아나톨리 콘코프는 12일 ‘이타르-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셉첸코를 유일한 대안으로 꼽고, 대표팀을 맡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콘코프 회장은 “셉첸코는 디나모 키예프, AC밀란 그리고 첼시와 같은 위대한 팀에서 발레리 로바노프스키, 카를로 안체로티, 주제 무리뉴 같은 전설적인 지도자들과 함께 했다”라며 “그들의 방법과 지식 그리고 재능을 실제로 접목시킬 유일한 기회가 있다”라며 감독직을 맡아줄 것을 부탁했다.
셉첸코는 유로 2012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끝냈다. 지도자 생활은 시작도 하지 않았다. 콘코프 회장은 이점을 별다른 문제로 보지 않았다. 그는 “셉첸코는 충분한 경험과 성공에 필요한 정신력까지 갖췄다”라며 “협회는 감독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대표팀을 맡았던 올레흐 블로힌 감독은 유로2012가 끝난 후 바로 디나모 키예프와 4년 계약을 했고, 대표팀 감독 자리는 비게 됐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월 유로2012를 개최하고도 조별리그의 벽을 넘지 못했다. D조에서 잉글랜드와 프랑스에 밀려 조3위에 그쳤다.
셉첸코는 선수로서 최고의 영예를 누렸다. 디나모 키예프에서 5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AC밀란에서도 두 번의 세리에A 우승 그리고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뒀다. 2004년에는 발롱도르를 거머쥐기도 했다. 셉첸코는 우크라이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111경기에 출전해 48골을 기록했다. 셉첸코는 은퇴 후 정계 진출을 선언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축구협회장 아나톨리 콘코프는 12일 ‘이타르-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셉첸코를 유일한 대안으로 꼽고, 대표팀을 맡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콘코프 회장은 “셉첸코는 디나모 키예프, AC밀란 그리고 첼시와 같은 위대한 팀에서 발레리 로바노프스키, 카를로 안체로티, 주제 무리뉴 같은 전설적인 지도자들과 함께 했다”라며 “그들의 방법과 지식 그리고 재능을 실제로 접목시킬 유일한 기회가 있다”라며 감독직을 맡아줄 것을 부탁했다.
셉첸코는 유로 2012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끝냈다. 지도자 생활은 시작도 하지 않았다. 콘코프 회장은 이점을 별다른 문제로 보지 않았다. 그는 “셉첸코는 충분한 경험과 성공에 필요한 정신력까지 갖췄다”라며 “협회는 감독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대표팀을 맡았던 올레흐 블로힌 감독은 유로2012가 끝난 후 바로 디나모 키예프와 4년 계약을 했고, 대표팀 감독 자리는 비게 됐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월 유로2012를 개최하고도 조별리그의 벽을 넘지 못했다. D조에서 잉글랜드와 프랑스에 밀려 조3위에 그쳤다.
셉첸코는 선수로서 최고의 영예를 누렸다. 디나모 키예프에서 5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AC밀란에서도 두 번의 세리에A 우승 그리고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뒀다. 2004년에는 발롱도르를 거머쥐기도 했다. 셉첸코는 우크라이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111경기에 출전해 48골을 기록했다. 셉첸코는 은퇴 후 정계 진출을 선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