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일본 아이낙 고베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21)이 2012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지소연은 일본 도쿄의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13일 열린 '나데시코 리그 2012' 시상식에서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분에 뽑혔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은 것이다. 지소연은 외국인 선수들 중 유일하게 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지소연은 2010년 12월 일본으로 진출하며 데뷔 시즌 8골 6도움을 올리는 등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에도 7골 9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2연패를 이끌었다. 두 해 연속 두 자리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일본 무대에서 '2년차 징크스'를 극복하고 뛰어난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지소연의 질주는 다음 시즌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 이연수 기자
지소연은 일본 도쿄의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13일 열린 '나데시코 리그 2012' 시상식에서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분에 뽑혔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은 것이다. 지소연은 외국인 선수들 중 유일하게 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지소연은 2010년 12월 일본으로 진출하며 데뷔 시즌 8골 6도움을 올리는 등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에도 7골 9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2연패를 이끌었다. 두 해 연속 두 자리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일본 무대에서 '2년차 징크스'를 극복하고 뛰어난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지소연의 질주는 다음 시즌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