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지동원(21, 선덜랜드)의 능력이면 충분히 경쟁이 가능하다.
14일 오전 국내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선덜랜드에서 입지가 좁아진 지동원이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임대를 준비하고 있다. 하루 이틀 내에 임대 여부가 결정될 것이며 늦어도 18일까지는 결정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아우크스부르크는 11경기에서 1승 3무 7패를 기록하며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순위도 리그 최하위인 18위에 랭크되어 있다. 특히 누구 하나 확실한 공격 카드가 없어 11경기에서 단 6골만을 성공시키며 득점력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주전 공격수는 토어스텐 외를(26)과 아리스티네 반체(28)다. 외를은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한 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 중 7번이 선발 출전인 것을 감안하면 득점력에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 반체는 외를보다 많은 11경기에 나섰지만 아직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5경기에 나선 슈테판 하인(24)은 한 골을 기록하고 있긴 하지만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샤샤 묄더스(27)는 1경기에 나서 1골을 넣었다. 두 골 이상을 넣은 공격수가 한 명도 없다.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본인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다면 아우크스부르크로의 임대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국내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선덜랜드에서 입지가 좁아진 지동원이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임대를 준비하고 있다. 하루 이틀 내에 임대 여부가 결정될 것이며 늦어도 18일까지는 결정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아우크스부르크는 11경기에서 1승 3무 7패를 기록하며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순위도 리그 최하위인 18위에 랭크되어 있다. 특히 누구 하나 확실한 공격 카드가 없어 11경기에서 단 6골만을 성공시키며 득점력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주전 공격수는 토어스텐 외를(26)과 아리스티네 반체(28)다. 외를은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한 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 중 7번이 선발 출전인 것을 감안하면 득점력에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 반체는 외를보다 많은 11경기에 나섰지만 아직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5경기에 나선 슈테판 하인(24)은 한 골을 기록하고 있긴 하지만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샤샤 묄더스(27)는 1경기에 나서 1골을 넣었다. 두 골 이상을 넣은 공격수가 한 명도 없다.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본인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다면 아우크스부르크로의 임대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