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징계 해제를 기다리던 조이 바튼(31, 마르세유)이 웃었다가 시무룩해졌다.
바튼은 얼마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징계가 풀리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프랑스까지 이어진 9경기 출전정지가 끝나고 오는 18일 벌어지는 지롱댕 드 보르도와의 ‘2012/2013 프랑스 리그 앙 13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제동이 걸렸다. 바튼은 오는 25일 벌어지는 OSC릴과의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리그 앙 데뷔를 고대하던 바튼은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바튼이 프랑스에서도 징계를 받은 것은 아니다. 10라운드 올랭피크 리옹과의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되면서 한 경기가 더 미뤄졌다. 바튼은 11월 28일로 미뤄진 리옹전에 불참하고, 예정대로 보르도와의 경기에 먼저 나설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프랑스프로축구협회 징계위원회는 다른 결정을 내렸다.
징계위원회는 “바튼의 징계는 경기 수에 관한 것이다. 특별한 경기를 지장 받은 게 아니다. 결론적으로 바튼은 보르도와의 경기에 나설 수 없다”라고 밝혔다.
바튼은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고 UEFA유로파리그에서만 활약하고 있다. UEFA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징계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는 지난 9일 벌어진 묀헨 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멋진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바튼은 지난 ‘2011/2012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카를로스 테베스를 가격해 퇴장당한 후 세르히오 아구에로까지 걷어차며 12경기 징계를 받았었다. 그는 올 시즌이 개막한 후 퀸즈파크레인저스에서 마르세유로 1년간 임대를 떠났다.
바튼은 얼마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징계가 풀리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프랑스까지 이어진 9경기 출전정지가 끝나고 오는 18일 벌어지는 지롱댕 드 보르도와의 ‘2012/2013 프랑스 리그 앙 13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제동이 걸렸다. 바튼은 오는 25일 벌어지는 OSC릴과의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리그 앙 데뷔를 고대하던 바튼은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바튼이 프랑스에서도 징계를 받은 것은 아니다. 10라운드 올랭피크 리옹과의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되면서 한 경기가 더 미뤄졌다. 바튼은 11월 28일로 미뤄진 리옹전에 불참하고, 예정대로 보르도와의 경기에 먼저 나설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프랑스프로축구협회 징계위원회는 다른 결정을 내렸다.
징계위원회는 “바튼의 징계는 경기 수에 관한 것이다. 특별한 경기를 지장 받은 게 아니다. 결론적으로 바튼은 보르도와의 경기에 나설 수 없다”라고 밝혔다.
바튼은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고 UEFA유로파리그에서만 활약하고 있다. UEFA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징계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는 지난 9일 벌어진 묀헨 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멋진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바튼은 지난 ‘2011/2012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카를로스 테베스를 가격해 퇴장당한 후 세르히오 아구에로까지 걷어차며 12경기 징계를 받았었다. 그는 올 시즌이 개막한 후 퀸즈파크레인저스에서 마르세유로 1년간 임대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