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31)의 소속팀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에브라는 맨유가 맨체스터 시티보다 우월한 클럽이라고 말했다.
에브라는 14일 이탈리아와의 친선 경기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소속팀 맨유와 지역 라이벌 맨시티와의 비교를 거부했다. 영국 스포츠 TV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에브라는 “우리는 항상 맨시티보다 우월한 클럽이었다, 올 시즌 맨시티가 우승을 차지하더라도 이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속팀 맨유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낸 것이다.
맨유와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지역 라이벌이다. 맨유는 자타공인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이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맨유는 20회 우승을 달성하며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다.
맨시티의 반격도 매섭다. 2008년 여름 시크 만수르 구단주 부임 후 맨시티는 꾸준한 투자와 선수 영입으로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2011/2012시즌에는 지역 라이벌 맨유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맨유와 맨시티는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 차에서 맨시티가 우위를 점하며 리그 우승을 거뒀다. 어느새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신흥 강호로 우뚝 서며 새로운 명문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시즌에도 맨유와 맨시티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11라운드를 치른 올 시즌 맨유는 9승 2패(승점 27점)로 라이벌 맨시티(7승 4무)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에브라는 14일 이탈리아와의 친선 경기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소속팀 맨유와 지역 라이벌 맨시티와의 비교를 거부했다. 영국 스포츠 TV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에브라는 “우리는 항상 맨시티보다 우월한 클럽이었다, 올 시즌 맨시티가 우승을 차지하더라도 이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소속팀 맨유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낸 것이다.
맨유와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지역 라이벌이다. 맨유는 자타공인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이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맨유는 20회 우승을 달성하며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다.
맨시티의 반격도 매섭다. 2008년 여름 시크 만수르 구단주 부임 후 맨시티는 꾸준한 투자와 선수 영입으로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2011/2012시즌에는 지역 라이벌 맨유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맨유와 맨시티는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 차에서 맨시티가 우위를 점하며 리그 우승을 거뒀다. 어느새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신흥 강호로 우뚝 서며 새로운 명문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시즌에도 맨유와 맨시티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11라운드를 치른 올 시즌 맨유는 9승 2패(승점 27점)로 라이벌 맨시티(7승 4무)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