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49) 감독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카림 벤제마(25, 레알 마드리드)의 맞교환을 원하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커트오프사이드’는 14일 “무리뉴 감독이 에르난데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동시에 퍼거슨 감독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벤제마의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32골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2위를 차지했던 벤제마는 이번 시즌 단 7경기에 선발출전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이다. 그도 이번 시즌 출전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데에 우려를 나타냈고 동시에 맨유로의 이적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에르난데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다. 지난 주말 애스턴 빌라와의 11라운드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로빈 판페르시(29)와 주전경쟁에서 한 발 밀린 모습이다. 이번 시즌 단 6경기만 선발 출전하고 있다.
두 감독은 서로 다른 이유로 맞교환을 원하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판페르시의 파트너로 동선이 겹치는 에르난데스보다 다른 유형의 공격수 벤제마로 결정했다. 반대로 무리뉴 감독은 폭넓은 움직임과 골결정력이 장점인 에르난데스를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번 시즌 6경기 선발출전 해 8골을 기록하고 있는 에르난데스와 지난 시즌 팀 내 득점 랭킹 2위 벤제마.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는 두 선수가 서로 팀을 맞바꾸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커트오프사이드’는 14일 “무리뉴 감독이 에르난데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동시에 퍼거슨 감독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벤제마의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32골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2위를 차지했던 벤제마는 이번 시즌 단 7경기에 선발출전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이다. 그도 이번 시즌 출전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데에 우려를 나타냈고 동시에 맨유로의 이적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에르난데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다. 지난 주말 애스턴 빌라와의 11라운드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로빈 판페르시(29)와 주전경쟁에서 한 발 밀린 모습이다. 이번 시즌 단 6경기만 선발 출전하고 있다.
두 감독은 서로 다른 이유로 맞교환을 원하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판페르시의 파트너로 동선이 겹치는 에르난데스보다 다른 유형의 공격수 벤제마로 결정했다. 반대로 무리뉴 감독은 폭넓은 움직임과 골결정력이 장점인 에르난데스를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번 시즌 6경기 선발출전 해 8골을 기록하고 있는 에르난데스와 지난 시즌 팀 내 득점 랭킹 2위 벤제마.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는 두 선수가 서로 팀을 맞바꾸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