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거함 FC바르셀로나를 격침한 당돌한 18세 토니 와트(셀틱FC/스코틀랜드)가 '4년 재 계약' 이라는 두둑한 보너스를 받았다.
와트는 15일 소속 구단 셀틱과 4년 재계약, 오는 2016년까지 팀 일원으로 활약한다.
지난 8일 바르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G조 4차전(2-1 승)에서 쐐기골을 넣은 지 8일 만이다.
2011년 여름 에어드라이 유나이티드에서 연봉 8만 파운드(약 1억 4천만 원)을 받는 조건으로 셀틱으로 건너온 그는 연봉 인상과 함께 비상할 조건을 갖췄다.
셀틱도 올 시즌 바르셀로나전 득점 포함 12경기서 7골을 넣으며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와트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와트는 “셀틱은 내가 어린시절부터 응원하던 팀이다. 그런 팀에서 계속 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고 재계약 소감을 말했다.
“최근 몇 주는 정말 환상적이다.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골도 넣었고, 경기 후 페드로의 셔츠도 받았다”며 들뜬 감정을 드러낸 그는 표정을 바꿔 “앞으로는 더 열심히 노력해 더 많은 득점을 하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말했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와트는 15일 소속 구단 셀틱과 4년 재계약, 오는 2016년까지 팀 일원으로 활약한다.
지난 8일 바르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G조 4차전(2-1 승)에서 쐐기골을 넣은 지 8일 만이다.
2011년 여름 에어드라이 유나이티드에서 연봉 8만 파운드(약 1억 4천만 원)을 받는 조건으로 셀틱으로 건너온 그는 연봉 인상과 함께 비상할 조건을 갖췄다.
셀틱도 올 시즌 바르셀로나전 득점 포함 12경기서 7골을 넣으며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와트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와트는 “셀틱은 내가 어린시절부터 응원하던 팀이다. 그런 팀에서 계속 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고 재계약 소감을 말했다.
“최근 몇 주는 정말 환상적이다.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골도 넣었고, 경기 후 페드로의 셔츠도 받았다”며 들뜬 감정을 드러낸 그는 표정을 바꿔 “앞으로는 더 열심히 노력해 더 많은 득점을 하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말했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