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4, 이하 치차리토)가 노리치시티전에서 선발 출격한다.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8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각) 캐로우 로드에서 열릴 노리치시티와의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치차리토의 선발 출격을 예고했다.
그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치차리토는 지난 애스턴 빌라전에서 경기의 흐름을 완벽히 바꿨다. 내일 경기에는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치차리토는 올 시즌 맨유가 치른 열 한번의 리그 경기에서 8경기에 출전했다. 선발로 나선 건 지난 9월 15일 위건(홈)전이 유일하고 나머지 7경기에선 모두 후반 교체투입됐다.
그럼에도 두 골을 넣으며 팀의 3-2 역전승을 이끈 11라운드 애스턴빌라전처럼 짧은 시간에도 제 몫 이상을 해냈다. 올 시즌 컵대회 포함 13경기(교체 7)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한 것은 퍼거슨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치차리토는 주포 웨인 루니가 발목 부상으로 노리치전 결장이 유력한 상황에서 로빈 판 페르시와 공격 첨병 역할을 맡는다. 이날 눈도장을 찍으면 대니 웰백과의 제3공격수 포지션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그치지 않고 주전 공격수로 거듭날 수 있다.
ⓒBPI/스포탈코리아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8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각) 캐로우 로드에서 열릴 노리치시티와의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치차리토의 선발 출격을 예고했다.
그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치차리토는 지난 애스턴 빌라전에서 경기의 흐름을 완벽히 바꿨다. 내일 경기에는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두 골을 넣으며 팀의 3-2 역전승을 이끈 11라운드 애스턴빌라전처럼 짧은 시간에도 제 몫 이상을 해냈다. 올 시즌 컵대회 포함 13경기(교체 7)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한 것은 퍼거슨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치차리토는 주포 웨인 루니가 발목 부상으로 노리치전 결장이 유력한 상황에서 로빈 판 페르시와 공격 첨병 역할을 맡는다. 이날 눈도장을 찍으면 대니 웰백과의 제3공격수 포지션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그치지 않고 주전 공격수로 거듭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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