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63) 감독이 이적설에 휩싸인 시오 월컷(23)과의 재계약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6일 “벵거 감독이 월컷과의 재계약 논의를 진행중에 있다. 매일 새로운 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월컷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보도했다.
2013년 5월 계약이 만료되는 월컷은 이번 시즌 8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아스널이 다급해졌다. 만약 내년 1월까지 그와의 재계약 연장에 실패한다면, 보스만 룰에 따라 월컷은 다른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게 된다.
벵거 감독은 최근 로빈 판페르시(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주축 선수들이 이적을 보면서 월컷만큼은 지키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월컷의 재계약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에 대한 재계약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지만 협상의 진전은 없었다. 오히려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파르 생제르맹 등의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벵거 감독은 “우리는 매일 그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6일 “벵거 감독이 월컷과의 재계약 논의를 진행중에 있다. 매일 새로운 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월컷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보도했다.
2013년 5월 계약이 만료되는 월컷은 이번 시즌 8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아스널이 다급해졌다. 만약 내년 1월까지 그와의 재계약 연장에 실패한다면, 보스만 룰에 따라 월컷은 다른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게 된다.
벵거 감독은 최근 로빈 판페르시(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주축 선수들이 이적을 보면서 월컷만큼은 지키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월컷의 재계약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에 대한 재계약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지만 협상의 진전은 없었다. 오히려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파르 생제르맹 등의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벵거 감독은 “우리는 매일 그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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