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아스널에서 셀타비고로 임대를 떠난 박주영(27)이 프리메라리가 2호골을 쏘자 영국 언론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온라인 매체 ‘스포츠몰’은 18일(현지시간) “박주영이 강등권 셀타비고를 구출하는 골을 기록했다. 셀타비고는 박주영의 동점골에 힘입어 강등권을 벗어나 리그 16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박주영은 18일 라리가 12라운드 RCD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11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왼쪽 측면에서 이아고 아스파스의 예리한 크로스 패스를 받아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 했다. 탁월한 위치선정과 문전 침투 그리고 마무리 능력이 돋보였다.
라리그 진출 이후 두 번째로 풀타임을 소화한 박주영은 충분한 출전 시간을 부여 받자 결국 골을 만들며 파코 에레라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 골로 셀타는 승점 1점을 획득하며 강등권을 탈출했다.
영국 언론에선 지난시즌 아스널에서 철저한 실패를 맛본 박주영을 비아냥대는 성향이 짙었다. 박주영은 실력으로 비난을 극복해나가고 있다.
사진=ⓒRM18 Photo Agency/Sportalkorea
영국 온라인 매체 ‘스포츠몰’은 18일(현지시간) “박주영이 강등권 셀타비고를 구출하는 골을 기록했다. 셀타비고는 박주영의 동점골에 힘입어 강등권을 벗어나 리그 16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박주영은 18일 라리가 12라운드 RCD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11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왼쪽 측면에서 이아고 아스파스의 예리한 크로스 패스를 받아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 했다. 탁월한 위치선정과 문전 침투 그리고 마무리 능력이 돋보였다.
라리그 진출 이후 두 번째로 풀타임을 소화한 박주영은 충분한 출전 시간을 부여 받자 결국 골을 만들며 파코 에레라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 골로 셀타는 승점 1점을 획득하며 강등권을 탈출했다.
영국 언론에선 지난시즌 아스널에서 철저한 실패를 맛본 박주영을 비아냥대는 성향이 짙었다. 박주영은 실력으로 비난을 극복해나가고 있다.
사진=ⓒRM18 Photo Agency/Sportal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