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최근 축구계에 신계와 인간계라는 용어가 등장하며 최고의 선수들을 언급하고 있다. 그럼 현재까지 유럽 3대 리그 최고의 공격수는 어떤 선수일까? ‘스포탈코리아’가 유럽 3대 리그의 득점기록을 분석해봤다.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 루이스 수아레스
최근 리그에서 4경기 연속골과 함께 리그에서 10골을 기록하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25, 리버풀)가 EPL득점 선두다. 리그 중반 ‘다이버’라는 오명이 있었지만 리버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 빠른 돌파와 한박자 빠른 슈팅이 장점인 그는 팀이 기록한 17골중 10골을 기록하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로 골을 기록하던 로빈 판페르시(29, 맨유)와 미구엘 미추(26, 스완지시티)가 각각 2위와 4위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 골폭풍을 일으켰던 뉴캐슬의 뎀바 바(27)가 3위에 올라왔다. 화력의 팀답게 맨체스터 시티가 10위권에 3명의 이름을 올려 놓았다.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득점 선두: 리오넬 메시
라리가에는 세 명의 신이 있다고 말한다. 그 주인공은 득점 선두 리오넬 메시(25, 바르셀로나), 득점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 인간계에서 신계로 승격을 바라는 라다멜 팔카오(26, AT마드리드)이다. 세 명의 선수가 나란히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하고 있다. 특히 메시의 득점력은 경이롭다라는 차원을 넘어 이제 골을 못 넣을 때가 더 어색하다. 차원이 다른 개인 돌파와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리그 초반 팀에서 갈등이 있었던 호날두는 컨디션 난조에도 12골을 기록하는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 최고의 아이콘, 팔카오가 꾸준한 득점력을 보였고 빌바오의 아리츠 아두리스(31)가 4위에, 곤잘로 이과인(25, 레알 마드리드)이 5위에 오른 것이 눈에 띈다.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 마리오 만주키치
분데스리가는 9골을 기록한 마리오 만주키치(26, 바이에른 뮌헨)와 알렉산더 마이어(29, 프랑크푸르트)가 공동 선두에 올라와 있다. EPL이나 라리가처럼 확실하게 치고 올라가는 선수는 없지만 여러 명의 선수가 득점왕을 목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슈테판 키슬링(28, 레버쿠젠)과 토마스 뮬러(23, 바이에른 뮌헨)처럼 독일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득점 랭킹 상위권에 올라와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노리고 있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4, 도르트문트)가 5위에 올라와 있고 대한민국의 ‘슈퍼탤런트’ 손흥민(20, 함부르크)이 6골로 공동 7위에 올라와 있는 것이 특별한 점이다. 아시아 선수를 통틀어 유럽 3대리그 득점 톱10에 위치하는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글=정지훈 인턴기자
그래픽=김재원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 루이스 수아레스
최근 리그에서 4경기 연속골과 함께 리그에서 10골을 기록하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25, 리버풀)가 EPL득점 선두다. 리그 중반 ‘다이버’라는 오명이 있었지만 리버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 빠른 돌파와 한박자 빠른 슈팅이 장점인 그는 팀이 기록한 17골중 10골을 기록하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로 골을 기록하던 로빈 판페르시(29, 맨유)와 미구엘 미추(26, 스완지시티)가 각각 2위와 4위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 골폭풍을 일으켰던 뉴캐슬의 뎀바 바(27)가 3위에 올라왔다. 화력의 팀답게 맨체스터 시티가 10위권에 3명의 이름을 올려 놓았다.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득점 선두: 리오넬 메시
라리가에는 세 명의 신이 있다고 말한다. 그 주인공은 득점 선두 리오넬 메시(25, 바르셀로나), 득점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 인간계에서 신계로 승격을 바라는 라다멜 팔카오(26, AT마드리드)이다. 세 명의 선수가 나란히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하고 있다. 특히 메시의 득점력은 경이롭다라는 차원을 넘어 이제 골을 못 넣을 때가 더 어색하다. 차원이 다른 개인 돌파와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리그 초반 팀에서 갈등이 있었던 호날두는 컨디션 난조에도 12골을 기록하는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 최고의 아이콘, 팔카오가 꾸준한 득점력을 보였고 빌바오의 아리츠 아두리스(31)가 4위에, 곤잘로 이과인(25, 레알 마드리드)이 5위에 오른 것이 눈에 띈다.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 마리오 만주키치
분데스리가는 9골을 기록한 마리오 만주키치(26, 바이에른 뮌헨)와 알렉산더 마이어(29, 프랑크푸르트)가 공동 선두에 올라와 있다. EPL이나 라리가처럼 확실하게 치고 올라가는 선수는 없지만 여러 명의 선수가 득점왕을 목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슈테판 키슬링(28, 레버쿠젠)과 토마스 뮬러(23, 바이에른 뮌헨)처럼 독일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득점 랭킹 상위권에 올라와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노리고 있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4, 도르트문트)가 5위에 올라와 있고 대한민국의 ‘슈퍼탤런트’ 손흥민(20, 함부르크)이 6골로 공동 7위에 올라와 있는 것이 특별한 점이다. 아시아 선수를 통틀어 유럽 3대리그 득점 톱10에 위치하는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글=정지훈 인턴기자
그래픽=김재원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