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벤투스 수문장 잔루이지 부폰(34)이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한다고 밝혔다.
부폰은 19일 첼시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차전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희망했다.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부폰은 "은퇴 전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가 어찌 됐든 모든 이는 유벤투스라는 클럽에 존경심을 표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4라운드를 치른 유벤투스는 오는 5차전 첼시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토너먼트 진출을 장담할 수 있다. 여느 때보다 첼시전 승리가 절실하다.
부폰은 "우리는 첼시를 존경한다. 그러나 우리는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별 예선 상황에 대해서는 "축구에 아는 이라면 누구든 조별 예선 통과가 어렵다는 것을 알 것이다.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우리와 첼시 그리고 샤흐타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16강 진출 여부는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가늠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는 세리에A 무패 우승을 달성하며 명가 재건에 성공했다. 그러나 유럽 대항전에서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승 3무의 유벤투스는 조별 예선 3위를 기록 중이다. 5차전 상대 첼시에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태다. 노르셀란과의 4차전에서 4-0 완승을 기록했지만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서는 '디펜딩 챔피언' 첼시를 꺾어야 한다.
유벤투스와 첼시 맞대결은 21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두 팀 경기는 리그 대표 강호간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이번 라운드 최고 빅매치로 꼽히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부폰은 19일 첼시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차전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희망했다.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부폰은 "은퇴 전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가 어찌 됐든 모든 이는 유벤투스라는 클럽에 존경심을 표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4라운드를 치른 유벤투스는 오는 5차전 첼시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토너먼트 진출을 장담할 수 있다. 여느 때보다 첼시전 승리가 절실하다.
부폰은 "우리는 첼시를 존경한다. 그러나 우리는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별 예선 상황에 대해서는 "축구에 아는 이라면 누구든 조별 예선 통과가 어렵다는 것을 알 것이다.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우리와 첼시 그리고 샤흐타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16강 진출 여부는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가늠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는 세리에A 무패 우승을 달성하며 명가 재건에 성공했다. 그러나 유럽 대항전에서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승 3무의 유벤투스는 조별 예선 3위를 기록 중이다. 5차전 상대 첼시에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태다. 노르셀란과의 4차전에서 4-0 완승을 기록했지만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서는 '디펜딩 챔피언' 첼시를 꺾어야 한다.
유벤투스와 첼시 맞대결은 21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두 팀 경기는 리그 대표 강호간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이번 라운드 최고 빅매치로 꼽히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