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박주영이 RCD마요르카와 홈경기에서 두 달여 만에 시즌 2호골을 터트리며 신뢰를 회복했다. 하지만 아직 경쟁이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파코 에레라 셀타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부족한 점이 있다”고 말했고, 이는 골만으로 해소된 것이 아니다.
스페인 비고 지역지 ‘파로 데 비고’는 20일자 뉴스를 통해 ‘박주영이 골을 통해 믿음을 얻고자 한자’고 썼다. 하지만 신문은 박주영이 골을 통해서 믿음을 줬으나 아직 플레이 자체로 믿음을 주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최근 박주영의 행보와 비고 내에서의 평가를 담담하고 간략하게 정리했다. 박주영은 큰 기대 속에 지난여름 셀타 입단식을 치렀다. 그리고 헤타페전에서 교체 3분 만에 첫 번째 볼터치를 골로 만들며 영웅이 됐다. 이후 세비야와 그라나다전에 선발 기회를 얻었으나 플레이가 좋지 않았다. 마리오 베르메호와 주전 경쟁에서 뒤쳐졌다.
특히 알메리아와 코파델레이 원정경기가 치명적이었다. 이날 박주영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파로 데 비고’는 이 경기에서 에레라 감독이 실망했다고 전했다. 마요르카전 득점은 에레라 감독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쐐기가 된 것은 아니다. 골이 중요하지만 경기력도 따라와야 한다.
‘파로 데 비고’의 의견만은 아니다. 스페인 언론은 박주영의 득점 상황에서 도움을 기록한 아스파스의 플레이를 더 크게 칭찬하고 있다. 박주영은 골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다. 팀원들의 믿음도 확인했다. 13라운드 사라고사 원정에선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
사진=ⓒRM18 Photo Agency/SportalKorea
스페인 비고 지역지 ‘파로 데 비고’는 20일자 뉴스를 통해 ‘박주영이 골을 통해 믿음을 얻고자 한자’고 썼다. 하지만 신문은 박주영이 골을 통해서 믿음을 줬으나 아직 플레이 자체로 믿음을 주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최근 박주영의 행보와 비고 내에서의 평가를 담담하고 간략하게 정리했다. 박주영은 큰 기대 속에 지난여름 셀타 입단식을 치렀다. 그리고 헤타페전에서 교체 3분 만에 첫 번째 볼터치를 골로 만들며 영웅이 됐다. 이후 세비야와 그라나다전에 선발 기회를 얻었으나 플레이가 좋지 않았다. 마리오 베르메호와 주전 경쟁에서 뒤쳐졌다.
특히 알메리아와 코파델레이 원정경기가 치명적이었다. 이날 박주영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파로 데 비고’는 이 경기에서 에레라 감독이 실망했다고 전했다. 마요르카전 득점은 에레라 감독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쐐기가 된 것은 아니다. 골이 중요하지만 경기력도 따라와야 한다.
‘파로 데 비고’의 의견만은 아니다. 스페인 언론은 박주영의 득점 상황에서 도움을 기록한 아스파스의 플레이를 더 크게 칭찬하고 있다. 박주영은 골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다. 팀원들의 믿음도 확인했다. 13라운드 사라고사 원정에선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
사진=ⓒRM18 Photo Agency/Sportal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