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두 달의 기다림 끝에 박주영(27, 셀타비고)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2호골이 터졌다. 비고 현지에서 셀타의 내부를 들여다봤고, 라리가 돌풍의 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은 김용갑 전 광저우 헝다 수석코치는 최근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박주영이 셀타의 부진 고리를 끊어낼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셀타는 12라운드 현재 라리가 16위에 올라있다. 승점 11점으로 강긍권인 18위 데포르티보 라코루냐(10점)와 차이가 1점에 불과하다. 언제든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 있는 상황이다. 셀타는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으로 한 달이 넘게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있다.
김 코치는 “셀타의 기존 선수들이 노출이 다 되었다”며 승격팀으로 초반 돌풍을 일으킬 수 있었던 동인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수들의 기량에도 한계가 있다”는 말로 셀타 선수단의 실제적인 힘이 부족한 것이 최근 셀타가 라리가에서 승리하지 못한 이유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돌파구는 있다. 박주영이다. “박주영과 아스파스의 투톱을 중용해야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박주영이 득점을 올려 셀타를 구했다.” 김 코치는 파코 에레라 감독이 이미 한 달전부터 박주영과 아스파스의 투톱 시스템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박주영이 아스파스와 투톱 시스템에서 셀타의 돌파구로 기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김용갑 코치 제공
셀타는 12라운드 현재 라리가 16위에 올라있다. 승점 11점으로 강긍권인 18위 데포르티보 라코루냐(10점)와 차이가 1점에 불과하다. 언제든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 있는 상황이다. 셀타는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으로 한 달이 넘게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있다.
김 코치는 “셀타의 기존 선수들이 노출이 다 되었다”며 승격팀으로 초반 돌풍을 일으킬 수 있었던 동인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수들의 기량에도 한계가 있다”는 말로 셀타 선수단의 실제적인 힘이 부족한 것이 최근 셀타가 라리가에서 승리하지 못한 이유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돌파구는 있다. 박주영이다. “박주영과 아스파스의 투톱을 중용해야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박주영이 득점을 올려 셀타를 구했다.” 김 코치는 파코 에레라 감독이 이미 한 달전부터 박주영과 아스파스의 투톱 시스템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박주영이 아스파스와 투톱 시스템에서 셀타의 돌파구로 기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김용갑 코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