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가와 신지(23)의 부상 회복이 더디다. 4주간 추가 결장한다.
20일 오전(한국시간)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가와의 추가 결장 소식을 전했다. 카가와는 지난 달 23일 홈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브라가와의 경기에서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하며 3주에서 4주 정도의 진단을 받았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신지의 부상 회복 속도가 더디다. 아직 야외 활동도 시작하지 못하고 있어 추가로 4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고 있어 실망스럽다. 당초 3~4주 정도의 부상으로 봤지만 이제는 7~8주로 보고 있다"라며 카가와의 상황을 설명했다.
올 여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맨유의 붉은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카가와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빠른 속도로 팀에 녹아들며 활약해 맨유 8월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부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복귀 후 팀 내에서의 경쟁이 더욱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 상황이라면 카가와는 25일 벌어지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부터 다음 달 9일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 경기까지 출전이 불가능하다.
20일 오전(한국시간)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가와의 추가 결장 소식을 전했다. 카가와는 지난 달 23일 홈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브라가와의 경기에서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하며 3주에서 4주 정도의 진단을 받았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신지의 부상 회복 속도가 더디다. 아직 야외 활동도 시작하지 못하고 있어 추가로 4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고 있어 실망스럽다. 당초 3~4주 정도의 부상으로 봤지만 이제는 7~8주로 보고 있다"라며 카가와의 상황을 설명했다.
올 여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맨유의 붉은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카가와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빠른 속도로 팀에 녹아들며 활약해 맨유 8월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부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복귀 후 팀 내에서의 경쟁이 더욱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 상황이라면 카가와는 25일 벌어지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부터 다음 달 9일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 경기까지 출전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