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함부르크SV가 ‘보물’ 손흥민(20) 잔류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날 함부르크 프랑크 아르네센 단장이 “166억 원을 줘도 손흥민을 보낼 생각이 없다”고 말한 데 이어 칼-에드가 야호브 회장도 ‘손흥민 지키기’에 앞장섰다. 전 구단 차원의 잔류 작전이다.
야호브 회장은 19일(현지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손흥민을 오랫동안 팀에 잔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의 입장에서도 잔류가 좋은 옵션이 되리라 확신하고 있다. “손흥민은 오랫동안 머문 이곳이 편할 것이다. 함부르크에 남는 것이 발전적인 측면에서 결코 나쁜 선택이 아니다”라며 잔류를 희망했다.
올 시즌 리그 12경기 중 6골을 터뜨리며 팀 내 에이스로 거듭난 손흥민은 뛰어난 득점 감각과 풍부한 잠재성으로 아스널, 리버풀 등 유럽 유수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내년 2014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손흥민측은 지난 15일부로 함부르크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협상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연수 기자
전날 함부르크 프랑크 아르네센 단장이 “166억 원을 줘도 손흥민을 보낼 생각이 없다”고 말한 데 이어 칼-에드가 야호브 회장도 ‘손흥민 지키기’에 앞장섰다. 전 구단 차원의 잔류 작전이다.
야호브 회장은 19일(현지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손흥민을 오랫동안 팀에 잔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의 입장에서도 잔류가 좋은 옵션이 되리라 확신하고 있다. “손흥민은 오랫동안 머문 이곳이 편할 것이다. 함부르크에 남는 것이 발전적인 측면에서 결코 나쁜 선택이 아니다”라며 잔류를 희망했다.
올 시즌 리그 12경기 중 6골을 터뜨리며 팀 내 에이스로 거듭난 손흥민은 뛰어난 득점 감각과 풍부한 잠재성으로 아스널, 리버풀 등 유럽 유수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내년 2014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손흥민측은 지난 15일부로 함부르크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협상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