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데이비드 베컴(37)이 MLS컵 결승전을 끝으로 LA 갤럭시와 이별한다.
베컴은 20일 공식 성명을 통해 “LA 갤럭시에서 뛰면서 매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축구 인생을 끝내기 전에 마지막 도전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새로운 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이것이 메이저리그와 관계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미래를 위해 계속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미국 축구 발전에 협력하지만 미국 무대에서 그의 경력이 끝났다는 사실을 확실히 한 것이다.
이미 호주축구협회가 베컴의 호주 A리그 진출을 위해 접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베컴 측 대리인은 호주 무대로 가지 않을 것이라며 호주 진출설을 부인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115회 A매치를 소화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베컴은 마흔에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 생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국가 대표 선수에 대한 꿈을 보이고 있는 유로2012와 2012 런던 올림픽 참가가 불발 된 이후 베컴은 미국 무대를 떠날 결심을 굳혔다. 황혼의 나이에도 여전히 유럽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베컴은 지난여름 프랑스 PSG 이적이 성사 직전에 불발되기도 했다. 지난여름 브라질리그 팀의 제안을 받기도 했다.
12월 1일 LA 갤럭시와 휴스턴 다이나모전을 끝으로 MLS 무대를 떠나는 베컴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시즌동안 3차례 서부 정규리그 우승 및 플레이오프 우승, 한 차례 MLS컵 우승을 이뤘다. 특히 2011시즌에는 MLS 올해의 부활상과 베스트11 및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이름값을 해냈다. 과연 베컴의 마지막 도전으로 택한 무대가 어느 곳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베컴은 20일 공식 성명을 통해 “LA 갤럭시에서 뛰면서 매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축구 인생을 끝내기 전에 마지막 도전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새로운 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이것이 메이저리그와 관계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미래를 위해 계속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미국 축구 발전에 협력하지만 미국 무대에서 그의 경력이 끝났다는 사실을 확실히 한 것이다.
이미 호주축구협회가 베컴의 호주 A리그 진출을 위해 접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베컴 측 대리인은 호주 무대로 가지 않을 것이라며 호주 진출설을 부인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115회 A매치를 소화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베컴은 마흔에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 생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국가 대표 선수에 대한 꿈을 보이고 있는 유로2012와 2012 런던 올림픽 참가가 불발 된 이후 베컴은 미국 무대를 떠날 결심을 굳혔다. 황혼의 나이에도 여전히 유럽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베컴은 지난여름 프랑스 PSG 이적이 성사 직전에 불발되기도 했다. 지난여름 브라질리그 팀의 제안을 받기도 했다.
12월 1일 LA 갤럭시와 휴스턴 다이나모전을 끝으로 MLS 무대를 떠나는 베컴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시즌동안 3차례 서부 정규리그 우승 및 플레이오프 우승, 한 차례 MLS컵 우승을 이뤘다. 특히 2011시즌에는 MLS 올해의 부활상과 베스트11 및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이름값을 해냈다. 과연 베컴의 마지막 도전으로 택한 무대가 어느 곳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