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스완지 시티에서 기성용(23)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임대생' 조나단 데 구즈만(25)이 팀에 만족하고 있다며 완전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비쳤다.
구즈만은 올 시즌을 앞두고 1년 임대로 비야레알을 떠나 스완지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며 20일 현재 리그와 컵대회를 합쳐 13경기에 출전했고, 2골 4도움을 올리며 스완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 잡았다.
구즈만 본인 역시 2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스완지는 대단한 팀이고, 우리는 매력적인 축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외부의 칭찬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만족을 표했다. 또한 "이곳에 있어 행복하다"는 완전 이적을 염두에 둔 듯한 소감도 덧붙였다. 최근 스완지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구즈만이 남길 바란다"며 완전 이적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구즈만은 스완지가 성장을 이어가며 시즌 초반 꾸준한 경기력을 발휘하는 데 감탄을 금치 않았다. 승격 첫해였던 지난 시즌을 11위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마친 스완지는 2012/2013시즌에도 10위, 11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며 승격팀이 아닌 프리미어리그에 걸맞은 클럽으로서의 면모를 찾아가고 있다.
구즈만은 "팀으로서 우리는 매주 성장하고 있다"며 "여전히 할 일이 많지만, 지금까지는 잘 해왔다"고 평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로 뭉치기 시작했다. 함께 뛰면서 서로 보완해준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뛰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우리는 더 나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구즈만은 올 시즌을 앞두고 1년 임대로 비야레알을 떠나 스완지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며 20일 현재 리그와 컵대회를 합쳐 13경기에 출전했고, 2골 4도움을 올리며 스완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 잡았다.
구즈만 본인 역시 2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스완지는 대단한 팀이고, 우리는 매력적인 축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외부의 칭찬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만족을 표했다. 또한 "이곳에 있어 행복하다"는 완전 이적을 염두에 둔 듯한 소감도 덧붙였다. 최근 스완지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구즈만이 남길 바란다"며 완전 이적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구즈만은 스완지가 성장을 이어가며 시즌 초반 꾸준한 경기력을 발휘하는 데 감탄을 금치 않았다. 승격 첫해였던 지난 시즌을 11위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마친 스완지는 2012/2013시즌에도 10위, 11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며 승격팀이 아닌 프리미어리그에 걸맞은 클럽으로서의 면모를 찾아가고 있다.
구즈만은 "팀으로서 우리는 매주 성장하고 있다"며 "여전히 할 일이 많지만, 지금까지는 잘 해왔다"고 평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로 뭉치기 시작했다. 함께 뛰면서 서로 보완해준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뛰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우리는 더 나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