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첼시가 로베르토 디마테오(42) 감독이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21일(현지시간) “첼시가 디마테오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지난 20일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의 클럽 관계자는 “우리는 최근 팀의 결과에 실망했고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와 세 개의 컵대회를 모두 우승하기를 원한다. 이를 위해 구단주를 비롯한 이사진에서 최대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조만간 공식적으로 새로운 감독을 발표할 예정이다”며 디마테오를 경질한 이유를 밝혔다.
첼시는 최근 리그에서 네 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3위로 밀려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 진출에 실패할 위기에 처했다. 이후 디마테오 감독의 경질설이 끊임없이 터져 나왔고 유벤투스전 완패가 결정적으로 작용해 결국 경질됐다.
후임으로는 현재 무직 상태인 펩 과르디올라와 라파엘 베니테즈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이미 예전부터 FC 바르셀로나의 감독이었던 과르디올라와 전 리버풀의 감독 베니테즈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다.
디 마테오 감독이 지난 시즌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빅 이어’를 선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적으로 신뢰를 보내지 않았던 로만 아브라모비치. 이번에는 자신의 뜻대로 감독을 영입하며 첼시를 우승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공영 방송 ‘BBC’는 21일(현지시간) “첼시가 디마테오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지난 20일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의 클럽 관계자는 “우리는 최근 팀의 결과에 실망했고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와 세 개의 컵대회를 모두 우승하기를 원한다. 이를 위해 구단주를 비롯한 이사진에서 최대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조만간 공식적으로 새로운 감독을 발표할 예정이다”며 디마테오를 경질한 이유를 밝혔다.
첼시는 최근 리그에서 네 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3위로 밀려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 진출에 실패할 위기에 처했다. 이후 디마테오 감독의 경질설이 끊임없이 터져 나왔고 유벤투스전 완패가 결정적으로 작용해 결국 경질됐다.
후임으로는 현재 무직 상태인 펩 과르디올라와 라파엘 베니테즈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이미 예전부터 FC 바르셀로나의 감독이었던 과르디올라와 전 리버풀의 감독 베니테즈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다.
디 마테오 감독이 지난 시즌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빅 이어’를 선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적으로 신뢰를 보내지 않았던 로만 아브라모비치. 이번에는 자신의 뜻대로 감독을 영입하며 첼시를 우승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