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썩어도 준치다. 올시즌 자국리그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스널과 AC 밀란이 저력을 보이며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을 조기확정했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를 기록 중이다. 선두권 아래에서 경합하며 고전하고 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선 선전했다. 22일 새벽(한국시간) B조 5차전 경기를 치른 아스널은 안방 아스널스타디움에서 잭 윌셔와 루카스 포돌스키의 골로 프랑스 챔피언 몽펠리에를 2-0으로 제압했다. 아스널은 3승1무1패로 승점 10점을 얻었다. 최소한 조2위를 확보했다.
주포 올리비에 지루를 아스널로 이적시킨 몽펠리에는 무기력하게 탈락했다. 5경기에서 1무4패에 그쳐 최하위로 퇴장했다.
독일의 샬케04와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의 대결은 B조 경쟁을 최종전까지 몰고갈 수 있었다. 후반 32분 샬케의 푸흐스가 결승골을 넣기 전까지 0-0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샬케가 끝내 1-0 승리를 거두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샬케는 3승 2무로 승점 11점을 얻어 B조 선두 자리를 지켰고, 올림피아코스는 이날 패배로 승점 6점에 그쳐 마지막 희망을 잃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아스널을 꺾어도 최대 승점 9점 밖에 얻을 수 없다.
한편 C조의 AC 밀란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주력 선수들 대부분을 잃고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12위로 쳐져 있는 밀란은 ‘신성’ 엘샤라위와 수비수 필리프 멕세스, 부상에서 돌아온 브라질 공격수 알렉산드리 파투의 골로 안더레흐트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2승2무1패로 승점 8점을 얻은 밀란은 조 2위 자리를 확보했다. 선두 말라가(11점)에 1무1패로 뒤진 밀란은 마지막 경기에서 제니트를 꺾고 말라가가 패하더라도 2위로 16강에 오르게 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를 기록 중이다. 선두권 아래에서 경합하며 고전하고 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선 선전했다. 22일 새벽(한국시간) B조 5차전 경기를 치른 아스널은 안방 아스널스타디움에서 잭 윌셔와 루카스 포돌스키의 골로 프랑스 챔피언 몽펠리에를 2-0으로 제압했다. 아스널은 3승1무1패로 승점 10점을 얻었다. 최소한 조2위를 확보했다.
주포 올리비에 지루를 아스널로 이적시킨 몽펠리에는 무기력하게 탈락했다. 5경기에서 1무4패에 그쳐 최하위로 퇴장했다.
독일의 샬케04와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의 대결은 B조 경쟁을 최종전까지 몰고갈 수 있었다. 후반 32분 샬케의 푸흐스가 결승골을 넣기 전까지 0-0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샬케가 끝내 1-0 승리를 거두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샬케는 3승 2무로 승점 11점을 얻어 B조 선두 자리를 지켰고, 올림피아코스는 이날 패배로 승점 6점에 그쳐 마지막 희망을 잃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아스널을 꺾어도 최대 승점 9점 밖에 얻을 수 없다.
한편 C조의 AC 밀란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주력 선수들 대부분을 잃고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12위로 쳐져 있는 밀란은 ‘신성’ 엘샤라위와 수비수 필리프 멕세스, 부상에서 돌아온 브라질 공격수 알렉산드리 파투의 골로 안더레흐트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2승2무1패로 승점 8점을 얻은 밀란은 조 2위 자리를 확보했다. 선두 말라가(11점)에 1무1패로 뒤진 밀란은 마지막 경기에서 제니트를 꺾고 말라가가 패하더라도 2위로 16강에 오르게 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