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스완지 시티의 중심 기성용(23)이 부상에서 회복해 출격 준비를 마쳤다.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32)와 두 번째 맞대결이 기대된다.
기성용이 25일 밤 1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스완지와 리버풀 경기에 선발 출전을 앞두고 있다. 현지 언론 ‘웨일스 온라인’은 22일 “지난 사우스햄프턴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기성용이 리버풀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의 복귀를 언급했다.
기성용은 지난 11라운드 사우스햄프턴전까지 컵대회 포함 9경기 연속 출전했고 그날 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후반 막판 팀을 구해내는 결정적인 태클을 시도하다 부상을 당했고 지난 12라운드 뉴캐슬전에 결장했다.
부상으로 연속 선발 출전의 기록은 멈췄지만 기성용은 멈추지 않는다. 특히 자신이 우상으로 지목해 온 제라드와 두 번째 맞대결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한다.
그는 지난 1일 캐피털원컵 16강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또, 강력한 압박과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자신의 우상을 압박했다. 현지 언론도 그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8점을 부여하며 “미드필드의 중심 기성용이 또다시 품격 있는 플레이를 펼쳤다”며 극찬했다.
최근 자신의 특기인 정확한 패스와 더불어 안정적인 수비능력까지 갖춘 기성용. 이제 남은 것은 단 하나. 공격 포인트 뿐이다. 빡빡한 일정 속에 잠시 쉬어갔단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기성용이 25일 밤 1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스완지와 리버풀 경기에 선발 출전을 앞두고 있다. 현지 언론 ‘웨일스 온라인’은 22일 “지난 사우스햄프턴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기성용이 리버풀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의 복귀를 언급했다.
부상으로 연속 선발 출전의 기록은 멈췄지만 기성용은 멈추지 않는다. 특히 자신이 우상으로 지목해 온 제라드와 두 번째 맞대결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한다.
그는 지난 1일 캐피털원컵 16강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또, 강력한 압박과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자신의 우상을 압박했다. 현지 언론도 그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8점을 부여하며 “미드필드의 중심 기성용이 또다시 품격 있는 플레이를 펼쳤다”며 극찬했다.
최근 자신의 특기인 정확한 패스와 더불어 안정적인 수비능력까지 갖춘 기성용. 이제 남은 것은 단 하나. 공격 포인트 뿐이다. 빡빡한 일정 속에 잠시 쉬어갔단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