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유럽 무대에서 순조롭게 적응 중인 김보경(23, 카디프시티)이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노린다.
김보경이 25일 자정(한국시간) 잉글랜드 오크웰 스타디움에 열릴 ‘2012/2013 잉글리시 챔피언십’ 18라운드 카디프와 반슬리 경기에 선발출전을 앞두고 있다.
김보경은 지난 17라운드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그는 활발한 움직임과 적극적인 문전 침투로 팀의 측면 공격을 이끌었고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활약으로 팬들이 뽑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현지 언론에서도 김보경을 집중 조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웨일스 온라인’은 지난 21일 김보경의 인터뷰를 통해 “팀의 일부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새로운 리그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 동료들과 구단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순조롭게 적응 중이고 이제 내가 카디프의 선수가 될 만한 선수라는 점을 증명하고 싶다. 나는 야망이 있다”고 전했다.
카디프(승점34점)는 최근 몇 경기에 부진했지만 김보경이 선발 출전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6점을 획득했다. 리그 순위도 미들즈브러(승점 32점)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1위 크리스탈 팰리스와 승점 차도 2점으로 줄였고 18라운드 결과에 따라 선두를 넘볼 수 있게 됐다. 김보경으로서는 고무적인 일이다.
새로운 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하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밝힌 김보경. 이제 남은 것은 리그 선두와 공격 포인트뿐이다.
ⓒBPI/스포탈코리아
김보경이 25일 자정(한국시간) 잉글랜드 오크웰 스타디움에 열릴 ‘2012/2013 잉글리시 챔피언십’ 18라운드 카디프와 반슬리 경기에 선발출전을 앞두고 있다.
김보경은 지난 17라운드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그는 활발한 움직임과 적극적인 문전 침투로 팀의 측면 공격을 이끌었고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활약으로 팬들이 뽑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현지 언론에서도 김보경을 집중 조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웨일스 온라인’은 지난 21일 김보경의 인터뷰를 통해 “팀의 일부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새로운 리그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 동료들과 구단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순조롭게 적응 중이고 이제 내가 카디프의 선수가 될 만한 선수라는 점을 증명하고 싶다. 나는 야망이 있다”고 전했다.
카디프(승점34점)는 최근 몇 경기에 부진했지만 김보경이 선발 출전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6점을 획득했다. 리그 순위도 미들즈브러(승점 32점)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1위 크리스탈 팰리스와 승점 차도 2점으로 줄였고 18라운드 결과에 따라 선두를 넘볼 수 있게 됐다. 김보경으로서는 고무적인 일이다.
새로운 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하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밝힌 김보경. 이제 남은 것은 리그 선두와 공격 포인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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