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해리 레드냅(65) 감독이 최근 불거진 조 콜(31,리버풀) 영입설을 일축했다. 대런 벤트(28,애스턴 빌라)에 대해서도 영입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레드냅 감독은 30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조 콜과 벤트 영입설을 부인했다. 레드냅 감독은 "(나는) 늘 조 콜을 좋아했다. 웨스트햄 시절 11세에 불과했던 조 콜과 계약을 맺었다. 어는 누구도 나보다 조 콜에 대해 잘 아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는 훌륭한 재능을 갖췄으며 웨스트햄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도 "조 콜에 관해 영입을 문의한 적이 없다. 조 콜 에이전트는 물론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았다"며 영입설을 일축했다. 벤트에 대해서도 "벤트는 훌륭한 선수다. 그러나 1월 이적시장에서 거금을 들이지 않을 것이다"며 부인했다.
올 시즌 QPR은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14라운드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5무 9패의 QPR은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박지성과 줄리우 세자르, 에스테반 그라네로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데려왔지만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연이은 성적 부진 탓에 QPR은 레드냅 감독을 전격 선임했다. 레드냅 감독의 QPR은 선덜랜드와의 데뷔전에서 0-0무승부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선수 영입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복수 영국 언론은 QPR이 조 콜과 벤트 영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두 선수 모두 레드냅 감독과 한솥밥을 먹은 전례가 있다.
그러나 레드냅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이적 시장보다는 부진 탈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방침이다. 레드냅 감독은 "우리는 그저 경기에서 승리할 필요만 있다"고 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레드냅 감독은 30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조 콜과 벤트 영입설을 부인했다. 레드냅 감독은 "(나는) 늘 조 콜을 좋아했다. 웨스트햄 시절 11세에 불과했던 조 콜과 계약을 맺었다. 어는 누구도 나보다 조 콜에 대해 잘 아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는 훌륭한 재능을 갖췄으며 웨스트햄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도 "조 콜에 관해 영입을 문의한 적이 없다. 조 콜 에이전트는 물론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았다"며 영입설을 일축했다. 벤트에 대해서도 "벤트는 훌륭한 선수다. 그러나 1월 이적시장에서 거금을 들이지 않을 것이다"며 부인했다.
올 시즌 QPR은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14라운드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5무 9패의 QPR은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박지성과 줄리우 세자르, 에스테반 그라네로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데려왔지만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연이은 성적 부진 탓에 QPR은 레드냅 감독을 전격 선임했다. 레드냅 감독의 QPR은 선덜랜드와의 데뷔전에서 0-0무승부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선수 영입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복수 영국 언론은 QPR이 조 콜과 벤트 영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두 선수 모두 레드냅 감독과 한솥밥을 먹은 전례가 있다.
그러나 레드냅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이적 시장보다는 부진 탈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방침이다. 레드냅 감독은 "우리는 그저 경기에서 승리할 필요만 있다"고 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