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25)가 지난 시즌 라 리가 우승 실패가 선수들의 승부욕을 강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메시는 3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올 시즌 승승장구 비결을 밝혔다. 메시가 말한 바르셀로나 무패 행진 원동력은 승부욕이었다. 메시는 “지난 시즌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는 이런 일이 생겨나서는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전보다 더욱 승리에 굶주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라 리가 우승 타이틀을 내줬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첼시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강 타이틀에 걸맞지 않은 성적이었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는 한층 강력해졌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셀틱에 아쉽게 패했지만 라 리가에서는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13승 1무의 바르셀로나는 라 리가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는 11점이다. 기세만 이어간다면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상태다. 여느 때보다 매서운 기세다.
메시 역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한 해 최다 골 달성도 시간문제다. 2012년 한 해에만 메시는 무려 84골을 터뜨렸다. 오는 6일로 예정된 벤피카와의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두 골만 추가한다면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종전 기록은 1972년 독일의 게르트 뮐러가 보유한 85골이다. 최근 기세만 이어간다면 뮐러 기록 경신도 충분히 가능한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메시는 3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올 시즌 승승장구 비결을 밝혔다. 메시가 말한 바르셀로나 무패 행진 원동력은 승부욕이었다. 메시는 “지난 시즌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는 이런 일이 생겨나서는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전보다 더욱 승리에 굶주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라 리가 우승 타이틀을 내줬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첼시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강 타이틀에 걸맞지 않은 성적이었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는 한층 강력해졌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셀틱에 아쉽게 패했지만 라 리가에서는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13승 1무의 바르셀로나는 라 리가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는 11점이다. 기세만 이어간다면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상태다. 여느 때보다 매서운 기세다.
메시 역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한 해 최다 골 달성도 시간문제다. 2012년 한 해에만 메시는 무려 84골을 터뜨렸다. 오는 6일로 예정된 벤피카와의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두 골만 추가한다면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종전 기록은 1972년 독일의 게르트 뮐러가 보유한 85골이다. 최근 기세만 이어간다면 뮐러 기록 경신도 충분히 가능한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