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나니(26)가 2013년 구단 달력 모델에서 제외됐다.
영국 언론 ‘미러’는 3일 “나니가 2013년 맨유 달력 모델에서 빠졌다. 이로써 그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난다는 루머가 점차 현실화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보도했다.
2007년 제2의 호날두라는 엄청난 기대를 받으며 맨유에 입단한 나니는 첫 시즌에 3골과 7도움을 기록해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후 200경기 이상 출전하며 핵심멤버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 이탈리아 유망주 다비데 페트루치와 구설수에 휘말리는 등 어려움을 겪었고 지난 브라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이후 한달 동안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높은 주급을 받고 있는 나니를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내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미 AC밀란,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제니트 등에 관심을 받고 있어 이적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마음에서 나니를 지운 것으로 보인다. 퍼거슨 감독은 비슷한 유형의 하메스 로드리게스(21, FC포르투), 윌 프리드 자하(20, 크리스탈 팰리스) 등에 공개적으로 관심을 보인바 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미러’는 3일 “나니가 2013년 맨유 달력 모델에서 빠졌다. 이로써 그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난다는 루머가 점차 현실화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보도했다.
2007년 제2의 호날두라는 엄청난 기대를 받으며 맨유에 입단한 나니는 첫 시즌에 3골과 7도움을 기록해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후 200경기 이상 출전하며 핵심멤버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 이탈리아 유망주 다비데 페트루치와 구설수에 휘말리는 등 어려움을 겪었고 지난 브라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이후 한달 동안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높은 주급을 받고 있는 나니를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내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미 AC밀란,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제니트 등에 관심을 받고 있어 이적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마음에서 나니를 지운 것으로 보인다. 퍼거슨 감독은 비슷한 유형의 하메스 로드리게스(21, FC포르투), 윌 프리드 자하(20, 크리스탈 팰리스) 등에 공개적으로 관심을 보인바 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