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중국 슈퍼리그의 조원희(29)가 우한 줘얼로 이적했다.
우한은 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원희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 2년에 연봉은 옵션을 포함한 150만 달러(약 16억 원)로 알려졌다. 2009년 창단한 우한은 내년 슈퍼리그에 승격하는 팀이다.
조원희는'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회장까지 나서서 내가 꼭 필요하다고 했다. 진심을 느꼈고,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에 우한을 선택하게 됐다”라며 "생활 환경도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적 배경을 설명했다.
2010년 수원 블루윙즈에서 광저우 헝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조원희는 팀의 2연패에 공헌하며 슈퍼리그에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최근 광저우가 대형 스타들을 영입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새로운 둥지를 물색했다. 우한은 구단주까지 직접 나서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조원희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우한은 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원희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 2년에 연봉은 옵션을 포함한 150만 달러(약 16억 원)로 알려졌다. 2009년 창단한 우한은 내년 슈퍼리그에 승격하는 팀이다.
조원희는'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회장까지 나서서 내가 꼭 필요하다고 했다. 진심을 느꼈고,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에 우한을 선택하게 됐다”라며 "생활 환경도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적 배경을 설명했다.
2010년 수원 블루윙즈에서 광저우 헝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조원희는 팀의 2연패에 공헌하며 슈퍼리그에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최근 광저우가 대형 스타들을 영입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새로운 둥지를 물색했다. 우한은 구단주까지 직접 나서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조원희 영입에 적극적이었다.